매번 의식의 흐름대로 쓰지만, 항상 빠르게 끝내지 못하는 후기를 올리고 눈을 떠보니 14시 30분.
뭉그적거리면서 졸다가 깨달은 약속 시간.
망했다..
약속 시간까지 빠듯하다.
빠르게 후루룩 준비하고 이대역으로 출발.
오늘의 메뉴는 훠궈
어제 샤부샤부를 먹었지만, 국물은 역시 옳다.
무한 리필이라는 마법 덕분에 채소의 산뜻한 환영을 시작으로
고기의 에너지 넘치는 응원을 받고, 칼국수의 든든한 배웅까지 완벽한 엔딩.
기깔나는 응원을 받았으니 빛나는 겨울을 향해 가보자.
열한 번째 빛나는 겨울은 옴니버스 영화였다.
개인적으로 근래의 콘서트는 기승전결과 서사가 있었다고 생각했고
이번 콘서트는 그런 내용이 없이 아주 독립된 이야기의 연속이라 느꼈다.
4주 차까지 진행 되는 동안 앵콜 포함 26곡(?)의 다른 화자를 만난 거 같다고 해야 하나..?
그래서 이번 공연은 셋리가 별로 중요하지 않다고 말했나 싶기도 하고..
지극히 주관적인 생각이기에 윤님의 후기가 더욱 기다려지는 부분이다.
정신을 차려보니 콘서트는 한 번밖에 남지 않았다.
더 이상 달라질 부분은 없으니 씹덕의 마인드로 울어보자.
오늘의 tmi : 달달구리는 옳다. 그래도 사탕 보다는 초콜릿이 더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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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콘남음추
씹덕추 - dc App
와이프두쫀쿠사줄라고2시간기다렸네
ㅎㄱㅊ
매번 우시는 모습에 추천을 - dc App
울보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