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숨] 좆도 쓸모 없는 자잘한 팁 시리즈 - 1



원래 여러갤 눈팅만 하던 새끼라 글은 거의 적어본 적이 없어서 필력 좀 딸려. 그건 좀 봐줘.


원래 이런 팁 같은 경우에는 사진이나 영상이 필요하겠지만 내가 짬이 부족하기도 하고 사진이나 영상으로 남길 만큼 고인물은 아니라서 패스.


최대한 묘사 잘해서 설명해 볼거임.



일단 제목에다 좆도 쓸모 없다고 달아놔서 어그로 실컷 끌었는데, 야숨 좀 해본 갤럼들은 다 알만한 것들일 것 같아서


당연하다고 생각할 수 있는 것들이 많이 적혀 있을지도 몰라. 그래서 야숨 잡은 지 얼마 안된 초심자나, 이제 좀 재미 들렸는데 파밍이 귀찮거나


뭔가 좀 더 편하게 게임을 할 수 없나 하는 갤럼들을 위해서 글을 써보기로 했어.



워낙 리젠율이 빠른 갤러리라 이 글이 잘 보여질진 모르겠지만 암튼 가능한 한 앞으로 계속 연재할 것 같다.


서장이 길었으니 빨리 본론으로 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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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편 - 각종 재료 파밍




게임을 하면서 몹들을 조지거나 여기저기를 뒤져보면 각종 재료들이 나오기 마련인데,


일단 첫번째이기도 하니까 간단하게 어떤 재료들을 약간 더 빨리 구할 수 있고, 더 많이 구할 수 있는지 적어보려고 해.



좀 고였다 싶은 애들은 유치하다고, 당연하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양해해 줘.


원래 붉은달의 밤 지나면 모든 오브젝트들이 다 초기화 되거나 리젠되고 잡은 몬스터들도 다 살아나는데,


이벤트를 제외하고도 계속 리젠되는 경우들만 모아서 적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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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음식 재료 파밍




- 게임을 하면서 가장 필요한 건 뭐니뭐니해도 체력 또는 스태미너.


체력과 스태미너를 보충하려면 음식을 잡수거나 먹을 수 있는 재료를 잡수면 되는데,


특정한 요리를 만들거나(ex. 스태미너 향상 시키는 요리, 각종 효과 적용 된 요리 등등) 할 경우에는 그에 맞는 재료들이 있어야 하는게 당연해.


그래서 첫번째는 음식에 쓸 재료들을 약간 더 빠르게 구하는 방법을 설명하려고 함.




1) 원기버섯




솔직히 개나소나 다 구하는 버섯 중 하나. 버섯계의 큰 형님인 하이랄 버섯이나, 은밀 버섯 같은 네임드 만큼은 아니지만 생각보다 자주 보이더라고. 아님 말고..


원기버섯이나 원기메뚜기 등으로 요리나 약을 만들어서 스태미너 보충 용으로 쓸 수 있는 건 야숨하는 사람들이면 다 알고 있을텐데,


조금 더 많이 그리고 좀 더 쉽게 모을 수 있는 방법을 설명하려고 해.




#1 - 카카리코 마을



- 왠 개뜬구름 잡는 소리인가 싶지만, 카카리코 마을엔 생각보다 많은 재료들이 널브러져 있어. 근데 생각보다 돌아다녀보니 버섯은 없더라고.


버섯은 보통 외진 곳이나 그늘이 많은 곳에 잘 자라는데 원기버섯 역시 그럼.


원기버섯 설명 보면 숲속 나무 옆에서 주로 자란다고 적혀있는데 그거 개구라임. 버섯은 걍 외진 곳이면 잘 자라.



- 수상가옥 마냥 아래에 다리가 달린 집 등에 아래로 웅크려서 들어가면 많은 버섯들이 있어.


그 중에서도 특히 임파네 집 밑에 원기버섯이 5~7개 정도 발견되니까 많이 가져갈 수 있음.


리젠도 빨라서 오전에 수집했다가 오후나 저녁 즈음에 다시 들러서 파밍이 가능. 난 솔직히 대부분 여기서 얻은 것 같다.




#2 - 코로그의 숲



- 여기선 원기버섯보단 활력버섯을 더 많이 얻을 수 있어서 아주 많이 추천하진 않는다.


카카리코 마을보다 조금 더 리젠이 빠르기 때문에 간간히 들리는 곳이긴 한데 솔직히 그렇게까지 하면서 원기버섯 얻고 싶은지는 나도 잘 모르겠다.


대좌 쪽에서 쭉 올라가서, 졸라 시끄러운 마카마카 좆까고 계속 위로 올라가면 데크나무랑 대화할 수 있는데,


올라가기 전에 아래턱 같은 쪽에 초록 점처럼 뭐가 나있어. 그게 원기버섯이야.



- 보통은 하나 밖에 없어서 의미 없는데 가끔 운 좋게 두개 달려 있는 경우도 있어.


데크나무랑 말하기 보단 걍 거기서 버섯 줍고 바로 다른 곳으로 튀는 게 주 목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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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약초 류




갑자기 버섯 하나에서 약초 지칭하는 게 나와서 좀 띠용했겠지만, 이건 여기저기서 다 펴서 솔직히 어디서 가장 잘 난다고 지목하기가 좀 어렵더라고.


그 중에서도 굳이 꼽아서 어떤 약초가 어디서 잘 난다 등은 설명할 수 있을 것 같아서 저렇게 한꺼번에 묶었다.




#1 - 갑옷초 / 칼날초 / 은밀초



- 두말하면 입 아픈 유명한 식물들. 멀리 갈 필요도 없이 대요정의 샘 주변 둘러보면 잔뜩 얻을 수 있다.


사실 난 가끔 요정 파밍하러 가거나 루미한테서 루피 뜯으러 갈때 가긴 하는데,


요리 만들거나 각종 물약 만들때 간간히 파밍하면 꽤 이득 보더라고. 샘 4개별로 다른 약초를 취급하니까 골라 파밍하는 맛도 어느정도 있으..려나?




#2 - 고요한 공주



- 얜 사실 식재료가 아니라서 구분하긴 좀 애매했는데, 의외로 음식에 추가 효과 넣어주는 경우가 많아서 적어본다.


체력 채워주는 음식 경우엔 하트 1~2칸 정도 올려주고, 지속시간 필요한 음식 같은 경우엔 원래 지속시간보다 약간 더 늘려주는 효과가 있어서


맥스 시리즈 없을때 가끔 쓰기도 해. 또한 음식을 제외하고는 영걸의 옷 강화할 때 쓰이는 정도지. 솔직히 팔아봐도 돈은 안되더라.



- 이거 역시 대요정의 샘 주변이나, 코로그의 숲 대좌 주변에 기똥차게 많이 피어있어.


내가 가장 많이 봤던 건 대좌 주변에만 10개 가량 피어있었던거. 사진만 있으면 인증 가능한데 없으니 뺑끼 까는 것처럼 보이네.


대요정의 샘은 카카리코 마을 뒤에 있는 샘에서 가장 많이 열리기 때문에, 요정이나 각종 약초들 파밍 겸 두 세개씩 건져와도 손색 없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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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너무 자잘해서 분류하기 어려운 경우




이것도 졸라 뜬금 없을 것 같은데, 직화구이나 과일 같은 걸 빠르게 구할 수 있는 방법을 적어보려고 해.



- 가장 찾기 쉽고 먹기 쉬운 사과 같은 경우는, 하테노 마을에 있는 볼슨을 통해서 집을 만들었을 경우에만 가능한 편법이야.


집 옆에 있는 사과나무를 칼로 베거나 해서 사과를 떨어뜨리고 겸사겸사 나무 몸뚱이를 장작 재료로 가져가자.


이후에 다시 집에 오면 사과나무가 다시 자라 있어서 계속 가져갈 수 있어.


주머니에 사과가 600개나 있는 이유가 이거 때문인 것 같다. ㅅㅂ 졸라 많음 다 과일 전골로 해먹어야지



- 또한 앞서 언급했던 카카리코 마을에서도 사과를 쉽게 구할 수 있어.


다른 마을도 마찬가지지만, 곳곳에 있는 나무에 사과가 열려 있는 것도 모자라서, 밤마다 파야가 맨날 기도 드리는 곳 앞에 있는 사과들을 쌔벼갈 수도 있어.


기도 드리는 도중에 가져갔는데도 뭐라 안하는 거 보면 역시 파야는 존나 착한듯.



- 생선 직화구이 같은 경우는 내가 가지고 있는 생선을 고론 시티 땅바닥에 두거나 걍 불 위에 올려놓으면 알아서 구워지는데,


재료 소모할 필요 없이 그냥 나크시 마을 모닥불 근처에 있는 생선 구이들 쌔벼가도 뭐라고 안해.


처음엔 못 가져가는데 퀘스트 하고 나면 올때마다 리젠되어 있어서 계속 챙겨갈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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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보석 파밍




- 부서진 영걸들 무기를 다시 만들거나, 겔드의 마을에 갖다 팔아서 장신구 만들거나, 옷 강화하거나.. 등등


여기저기 쓸 곳 많은 보석들을 파밍하는 방법들을 적어놨어. 사실 착암봉이나 양손 무기 같은 것만 있으면 언제든지 캐서 갖다 팔수 있지만,


내가 원하는 보석이 안나오는 경우도 종종 있으니 참조하면 나쁘지 않을 것 같아.




1) 루비



- 루비로 장신구를 만들면 추위 방지 효과가 적용되어서 이거 쓰고 헤브라 산맥 오르거나 겔드의 높은 산 오를 때 좋아.


이거 끼고 영걸의 옷 + 추위 방지 옷 입으면 좋더라고. 근데 루비부터 레어도가 적용되는 모양인지 이게 생각보다 잘 나오지는 않는 느낌.



- 거의 대부분의 광물이 데스 마운틴에서 잘 나오지만, 특히 루비 같은 경우는 마그록을 잡을 때 잘 나와.


바위록이나 꽁꽁록 같은 같은 록계열을 잡아도 루비가 간간히 나오긴 하는데 마그록 같은 경우가 2~3개 더 나오는 것 같아서


난 루비 많이 얻고 싶을때 마그록 레이드 뛰곤 해. 적어도 데스 마운틴에선 확실히 많이 얻는 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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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사파이어



- 얜 더위 방지 효과가 적용되..지만 솔직히 난 거의 팔아 넘기는데 써. 다이아는 생각보다 쓸 곳 많고 토파즈는 잘 안 나오니까 팔아 먹으면 돈 짭짤하게 벌곤 해.


루비를 마그록에서 얻었듯, 이쪽은 반대로 꽁꽁록을 잡으면 많이 줘. 꽁꽁록 같은 경우에는 졸라 패면서 두세개씩 떨어지고,


최종적으로 잡으면 세네개씩 우수수 떨어지는 경우도 있어.



- 꽁꽁록 같은 경우는 많이 없어서 사파이어를 잔뜩 얻을 순 없겠지만, 헤브라 주변에 있는 광석들 부수면 사파이어가 많이 나오더라고.


추운 곳에서 많이 발견할 수 있으니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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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토파즈



- 존나 애매한 보석. 이새끼는 내가 별짓을 다해도 얻기가 힘들었어. 그나마 노란색을 띈 광석들 부수면 많이 나오긴 하지만..


이쪽은 장신구 효과가 전기 내성이기 때문에 의외로 필로네 지방에서 얻을 수 있어. 필로네 지방에 붙어있는 마구간 주변을 둘러보면 광석들이 잔뜩 쌓여있는데,


부수면 10개 중에 4개 정도는 토파즈가 나오더라고.


운빨에 따라 다를 수는 있겠지만 지역 별로 보석이 나오는 곳을 구분해 둔 것 같아.



- 또한 안 잡아본 바위록을 잡으면 간간히 주기도 해. 가장 애매한 경우라서 길게 적지 못하는 게 미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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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다이아몬드



- 토파즈보다 얻기 힘들다고 하는데.. 솔직히 토파즈보다 좆밥 같음.


조라의 마을 던전 깬 후에 레트건이라는 조라 새끼 한명을 만나면, 야광석 10개당 다이아몬드 하나로 바꿔줘.


겔드의 마을에서 졸라 삐까뻔쩍한 옷 세트 맞출 거 아니면 대부분의 야광석은 이 새끼한테 주면 돼. 게다가 처음 한번은 2개나 주니까 개꿀띠



- 시자기 마을 가기 전 절벽 아래쪽에 있는 곳이나, 데스마운틴 탄광 주변에서 질리도록 발견할 수 있어. 야광석은 특히 밤에 빛나니까 밤에 많이 찾아서 교환하면 좋고.


다만 밤에는 이 새끼가 피곤하다고 안 받으니까 아침까지 뻐기거나 시간 때우는 게 상책.



- 간간히 고론 시티에서 겔드 사람 한 명이 다이아몬드 10개를 5500루피에 교환해 주곤 하는데, 루피 졸라 많이 쓸 일 있으면 교환해 보는 것도 나쁘진 않아.


그 쯤 되면은 다이아몬드를 어디에다 쓸까 하는 고민하고 있을 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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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각종 재료 파밍은 여기까지야.


원래 더 있긴 있는데, 이게 단순히 운빨 때문인건지 우연인건지 알 수가 없어서 애매하다 싶은 것들은 분류하지 않았어.


더 깔끔한 필체에다 이해되기 쉽게 썼어야 했는데 괜히 미안해지네.



나도 고인건 아니지만 내가 최대한 경험하면서 얻은 지식으로 적은 거니까, 실제로 아주 잘될지 안될지는 몰라.


그래도 대부분은 잘 되니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고, 이 다음에 적을 2편은 무기 파밍이나 각종 몬스터들을 쉽게 잡는 법을 적어보려고 해.


긴 글 읽어줘서 땡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