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딩때 ds가지고 재밌게 놀았던 기억이 있어서

스위치 중고로 사서 젤다야숨,왕눈 해봄


각각 150,230시간 정도 함




그냥 평범한 k-게이머 기준으로 진입장벽을 말하자면(원래 하던게임은 롤,빅뱅전메이플,로아,던파,배그,서든,피파 등등 온라인게임들만 함)


1. 사당

아무래도 나같은 k게이머들은 이런 퍼즐시스템에 전혀 익숙치가 않음. 애초에 한국 게이머들은 대부분이 pc온라인게임만 했던 사람들이고, 이렇게 느린템포, 머리 써야되는 컨텐츠는 게임이 아니라 뭔가 숙제처럼 느껴질정도임


2. 넓어도 너무 넓은 맵

그나마 탑이랑 이동수단들 있어서 망정이지

특히 왕눈 지저는 이게 뭔가싶었음. 내가 게임을 하는건지 맵탐험을 하는건지... 보이지도 않아서 하다가 걍 포기함


3. 무기 내구도

아끼는 무기 깨지면 붉은달 뜰때까지 기다리던가, 아니면 옥타한테 수리하기위해 조마조마하면서 쓰던가 해야되는데 여하간 둘다 짜증남. 내구도 수리 시스템도 아니고 걍 터져버리니 이건 뭐...


4. 스토리

솔직히

한국pc온라인게임들 스토리보고 하는 사람 비율이 많진 않잖아

뭐 메이플이니 로아니 스토리 있긴해도, 누가 그거 스토리에 감동받아서 하겠음. 그냥 템맞추고 존나패는 재미로 하는거지

반면 콘솔게임들은 스토리에 따라 평가가 극과극일정도로 스토리 비중이 높기때문에... 이런 스토리가 주는 감동이 와닿지 않으면 진입장벽 씨게 느낄듯





암튼 내가 느낀 진입장벽들은 저런것들임

한국 게임점유율에서 콘솔비율이 5퍼센트도 안된다고 들었는데, 아마 대다수의 k-게이머들은 pc온라인게임이나 모바일게임이 식도까지 떠먹여주는 시스템에 익숙해져있어서 젤다가 아니라 그냥 콘솔게임 자체를 힘들어하는듯


나는 참고 하다보니까 위에서 말한 진입장벽들에 어느정도 익숙해졌음

물론 사당같은 퍼즐은 아직도 숙제같긴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