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이 하도 갓겜갓겜 해서
큰맘먹고 스위치2 지르고 야숨부터 시작했고
끝나고 보니 플레이타임 43시간 찍혀있었음
어느정도 스포의 내용이 있음!
1. 자유도
확실히 갓겜갓겜하는 이유중에 하나인듯
원사이드하게 게임이 흘러가는게 아니라 원하는 방향으로
게임을 진행시킬 수 있다는거
실제로 게임하면서 “여긴 지금오는곳이 절때 아닌거 같은데” 하는곳도 쌩쑈하면서 하다보면 다됨
2. 스토리
사실..좀.. 아니 많이 아쉬웠음
그냥 전형적인 일본식 구도자 스토리...
실제로 엔딩부분은 임펙트있는 대사로 끝내는거보면
스토리도 잘 만들 수 있었을꺼같은데
게임자체가 스토리보다는 유저경험을 더 끌어올리고싶었나봄
3. 전투
처음에는 주시잡고 때리는것도 어렵고 체력이낮아서 한방한방에 픽픽 쓰러지기도 했지만 익숙해지기 시작하면 몬스터만나면 반가웠음
그리고 처음에는 옆으로회피 뒤로회피 도 쓰면서 패턴파악하려고 했었는데 결국에는 패링만 했음...
4. 사당
각 사당이있는 지역마다의 컨셉이나 기믹들은 좋았음
다만 기믹위주의 사당들이 많다보니 공략법이 어느순간 눈에들어왔고 그 시점부터는 하품만나왔음...
5. 신수
음.. 솔직히 신수들은 너무 쉬웠음. 이렇게 깨는게 맞나? 싶을 정도로 쉬웠음..이런류의 게임을 해본게 처음이라 더 당황했음..
심지어 다음신수로 갈수록 난이도가 확확 낮아짐
기믹을 여러개 추가하거나 데미지를 낮추더라도 유저들을 많이 움직이게 했으면 좋지않았을까 싶음..
6. 플레이타임
나같은 경우는 억지로 플레이타임을 늘렸음
신수4마리 다잡고 가논바로앞까지 갔는데 게임 구조상
가논도 너무 쉬울꺼같아서 일부러 안갔던 유적이나 미로도 가면서
가논을 안잡으려했음
7. 무기
뭐 좀 썼다하면 부서지고.. 좋은 무기주우면 중요할때 쓰려고 아끼다보면 똥되고.. 결국에 퇴마의검 얻어서 어느정도 해결되긴 했지만
“왕가의 검” 이거는 아껴서 쓰다보니 결국 가논잡을때도 안쓰고 마지막에 가방에 6자루인가 있었는듯..
8. 몬스터
일단 기억에 남는건 그 물지역 절벽에있는 켄타우로스
멀리서싸우면 겁나쌘 활쏘고 좀때리면 회피기동한다음 들이박기
한방한방이 사망직전까지 가는 인상적인 놈이었음
그리고 다음은 힘의시련 상급가디언
하필 초반에 멋모르고 산오르다가 힘의시련 시리즈에 상급을 처음들어가봐서 사실상 보코블린 무기시리즈로 잡았는데
트라이횟수로보면 켄타우로스보다 더 많이 트라이한듯
무기3종류 다 다르게 패링하려고 했던게 실수였음.. 그냥 피하면 ㄷ히는것을..
9. 미로
첫번째 미로는 좌수법으로 클리어하고
두번쨔 미로는 좌수법쓰다가 머리털 다 빠질거같아서
미로위에서 쫙훑으면서 통과하고
그 어두운 미로(드안쿨라?) 거기는 하다가 화나서 그만뒀음
그리고 그 어디였더라 어떤 유적도 있었는데..
글쓰다가 생각났다 나중에 거기도 한번 가봐야지 엄청 크던데
10. 소감
일단 언젠가는 해볼게임이라 유튜브에서 플레이영상 안찾아봐서
게임하는 내내 신기하고 즐거웠음
게임하면서 머리아픈것도 많고 “이걸 지금 할 수 있는게 맞나?” 싶은것들도 인터넷검색 안하고 머리싸매면서 고민하거 풀었을때의 쾌감.. 좋았음
다만 아쉬운건 어느정도 게임에 익숙해지면 신수고 나발이고 진행속도의 가속이 붙어버린다는거...
그래도 창의적으로 게임을 풀어나가면서 소소한 재미를 느낌( 돌에 타임록 걸어서 튀어오르기, 불칼써서 상승기류 만들기 등)
11. 시작해보려는 사람들에게
단순히 클리어를 목적으로 하기보다는 컨셉을 가지고 게임을 진행하거나 주인공과 동화되려고 노력하는게 가장 게임을 재밌게 즐길 수 있는 방식이라고 생각함
음...뭐.. 즐거웠다 링크!
엔딩 몇프로 나왔어요
재밌게 했네. 난 공략을 거의 보면서 해서 ㅡㅜ 그래도 꿀잼 감동이었음
신수 공략도 안 보고 다 깼노 ㄷㄷ 안 보고 깨기 어렵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