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게 게임이지. 내가 왕눈 브금 스포도 안당하려고 몇년간 젤다 오케스트라도 피했었음. 현생사느라 드디어 겜 끝냈다 ㅠㅠㅠ
엔딩장면은 다른 젤다 압도할 정도로 원탑이었음. 저번 중간후기때 얘기했던 단점들이 엔딩 하나로 다 녹아내렸다.
25년전 처음 시오할때 그 감동을 내가 다시 느낄줄 몰랐다. 링크라는 이름에 제일 걸맞는 게임이었음. 게임과 현실의 연결, 과거와 미래의 연결고리, 차근차근 악수를 통해 유대감을 형성하는 모습을 마지막에 다시 보여주는 연출도 넘. 좋았다.
내 견문이 짧아 표현력이 부족하지만 신트포나 황공에서 보여주는 로우랄이나 황혼의 땅이랑 연결되는 것이 링크의 역할이었다고 생각됐는데 이번 작은 그걸 넘어 젤다의 과거와 현재를 링크시키는 것과 하늘과 지저를 연결 시켰던 것이 이번 작의 핵심이었다 생각됨.
하늘섬은 확실히 좋았음. 리발능력이 첨엔 아쉬웠지만 후에는 생각도 안나더라. 동굴, 우물도 그렇고 새로운 몹들도 젤다 분위기랑 어울려서 좋았음. 특히 그리오크는 빤스런 잼.
아무리 생각해도 지저는 너무 아쉬움.
신트포-로우랄, 황공-황혼, 뮤주라-달 같이 분위기 자체는 좋았지만 퀘스트나 할게 없어도 너무 없었음. 코가님 퀘 말고도 다른 메인퀘 하나정도 있었으면 좋았을 거 같다. 필드가 무슨 매드맥스보다 텅 비어있었음. 이럴빠엔 걍 하늘과 대칭시키지.
야숨을 스위치 정발되기 전에 했더니 어디에 뭐가 있는지도 기억도 안나는 상태라 몰입도 잘됐었다. 야숨 이후 다시 겜에 맛들려서 미친듯이 다른 겜들 플레이한 이후 눈 높아진 상태로 왕눈을 했는데도 역시 탑 5 안에 드는 겜이라 생각함. 오픈월드 중 탑 3는 야숨=레데리2, 담에 왕눈 이라고 생각함.
진짜 갓겜이었구 당분간 다른 게임 재미없어서 못할거 같다. 다시 젤다 ost나 들으며 현생이나 살란다.
너 이제 좆된거임 다른 오픈월드게임 이제 못함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