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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집 명조랑 똑같은 배역중 하나의 죽음인데 왜 이리 좀 다르게 느껴지지 싶었는데


이졸데를 너무 비극을 위한 죽음으로 소모시킨 감이 없지 않아 있네


나는 이번 스토리 걍 쏘쏘하긴 한데


약간 뭐라고 해야하지


이번 스토리를 어떻게든 슬프고, 괜찮게 만들기 위해서


비극을 이번 스토리의 형식으로 잡고


그걸 위해서 이졸데를 그냥 죽여서 소모시킨 느낌임


이렇게 버티기식 서사 전개와 캐릭터 소모식 스토리 전개는 오히려 작품 수명을 깎아먹는 행위가 될 수도 있는데


내부 회의에서 이런식으로 가도 되는지 서로 논의가 없었는지 궁금하네


나쁘진 않은데 그렇다고 스토리 좋지도 않은듯 


약간 나쁘게 말하면 전형적인 눈물을 짜게 하기 위한 신파 느낌임.


아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