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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볼로스 오픈때부터 나온 근본 진영답게 소대원들 캐릭터성도 다 매력넘쳤고 로프꾼이랑 케미도 잘맞아서 좋았음
스토리 진행도 1.4~2.0 암흑기에 비하면 확실히 달라진 느낌
인물들의 행동이나 대사에 개연성이 생겼다고 해야하나? 그리고 뭣보다 드디어 앞으로 전개가 어떻게 될까? 라는 흥미가 생기게끔하는 스토리였음
그리고 스토리 초반부 정찰대원들 잔혹하게 죽는거 보여준다던가 찢스러운 어두운 세계관도 유독 잘 표현한 것 같고
이졸데 에테리얼화 되는것까지만 알고 스토리 봤는데 배신하고 사실 교주였음 할 때 꽤 놀랐음
그리고 포르어쩌구ceo랑 로렌츠 소장 어떻게 보면 허무하게 쏴 죽여버리는 전개가 매우 맘에 들었음
이졸데가 칭송회에 들어간 이유, 교주가 된 이유, 이런짓을 한 이유 이런거 나름 설명 잘했다고 생각했는데 갤에서 의외로 이해못하는 애들 많더라
후반에는 진짜 도파민전개였음
마지막에 오피 데니건으로 쏴서 자기한테 공격 유도하게끔 한 연출은 스2 자날 타이커스 생각나기도 했고.... 꽤 흔하지만 그래도 볼 때마다 깜짝놀라면서도 뭉클해지는 그런 연출이라 좋았음
사실 이번 스토리 이졸데 보면서 트리거 비화 그림 벌쳐랑 꽤 겹쳐보였음. 동료의 죽음으로 흑화해서 복수만 하는 괴물로 변했지만 그림 벌쳐도 마지막엔 결국 누군가 자기를 멈춰주길 바랬던 것처럼 이졸데도 그런 느낌이었으니까...
컷씬 연출이야 스토리 좆박을시기에도 나름 잘뽑혔지만 이번에도 연출 꽤 맛도리였음.
사실 근데 끝나고 기억에 남는건 오피 응밑살이긴했음. 근데 그거면 충분한듯;
또, 드디어 기어나온 캐롤 아르나 떡밥이랑 사라떡밥까지 추가되면서 확실히 세계관 스토리 좀 진행되는 느낌이 들었음
이제 드디어 엽석연이 하늘에 설 차례가 온건가....
여튼 이대로만 갑시다.
근데 왜 자꾸 다음 버젼에서 또 꼬라박을 것 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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