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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유혈묘사나 옵스큐라를 이용해서 루크로를 암살하고 직접 소장을 저격한 파트까지는 정말 좋았는데


그 뒤에 또 어쩔칭송회 어쩔메보라크 나와서 전개가 납득이 안갔음

이졸데가 교주가 된 경위에 대해서 

"칭송회는 충성심이 아니라 쓸모를 보고 교주를 결정한다노"

한줄로 퉁치고 넘어가는게 좀 어이없었음

뭔가 억지로 반전 주겠다고 무리수를 둔것같은 느낌


그 뒤에 이졸데 인간폼이랑 싸울때도 왜 오피랑 일기토를 친건지 이해가 안감

난 무슨 처형하러가는건줄알았는데 생각보다 쌩쌩하던데

이럼 오피가 위험할수있는 상황인거 아님? 트리거시드파에톤 이새끼들 싸이코패스임?


그냥 추격전 끝에 군령때문에 어쩔수없이 이졸데를 처형해야하는 도깨비불이었으면 훨씬 더 감정선도 풍부하고 납득도 갔을것같은데


굳이 미아즈마폼을 넣어야했다면 이졸데 시체에 사라가 주사꽂아도 괜찮았을것같은데


명작찍을수있는 전개가 이렇게되니까 오히려 좆박은버전보다 좀 더 아쉽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