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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유혈묘사나 옵스큐라를 이용해서 루크로를 암살하고 직접 소장을 저격한 파트까지는 정말 좋았는데
그 뒤에 또 어쩔칭송회 어쩔메보라크 나와서 전개가 납득이 안갔음
이졸데가 교주가 된 경위에 대해서
"칭송회는 충성심이 아니라 쓸모를 보고 교주를 결정한다노"
한줄로 퉁치고 넘어가는게 좀 어이없었음
뭔가 억지로 반전 주겠다고 무리수를 둔것같은 느낌
그 뒤에 이졸데 인간폼이랑 싸울때도 왜 오피랑 일기토를 친건지 이해가 안감
난 무슨 처형하러가는건줄알았는데 생각보다 쌩쌩하던데
이럼 오피가 위험할수있는 상황인거 아님? 트리거시드파에톤 이새끼들 싸이코패스임?
그냥 추격전 끝에 군령때문에 어쩔수없이 이졸데를 처형해야하는 도깨비불이었으면 훨씬 더 감정선도 풍부하고 납득도 갔을것같은데
굳이 미아즈마폼을 넣어야했다면 이졸데 시체에 사라가 주사꽂아도 괜찮았을것같은데
명작찍을수있는 전개가 이렇게되니까 오히려 좆박은버전보다 좀 더 아쉽더라
한줄로 퉁치는게 아니라 그냥 설정이 저렇다는거 아닌가
마지막에 남긴 편지에서 11년전 그 사건 이후로 조사하다가 이챠이챠 메보라크가 됐다고 말하고 칭송회는 능력주의사회라고 말했는데, 이게 칭송회 입장에서 외부인인 이졸데가 교주자리까지 역임하게 된 정당성을 설명하는 부분이라고 이해했는데, 개인적으로는 그게 조금 설명이 부족하지않나 싶음
@ㅇㅇ 이졸데 = 교주로 충격적인 반전 유도하려고 일부러 초반에 떡밥 많이 안푼거같은데 그만큼 후반에 납득시킬 수 있는 요소를 더 많이 넣긴 했어야한다고 생각함
아무 설명없이 쨘!! 얘가 교주야 이러고 퉁치면 안됬음. 서사라도 좀 풀고 충분히 받아들인 후에 진행 했어야됬는데, 후반부 몰입 여기서 좀 많이 깨짐
연결점이 바로 너였구나로 퉁친 거 좀 에바긴해 어느정도 떡밥을 뿌렸어야 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