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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스토리 꽤 마음에 들었음
행방불명된 사람을 찾기위해 공동에 들어가니 거기에 있는 기묘한 마을과 기묘한 마을 주민들. 그 비밀들을 파헤치는 스토리
기존에 그냥 악당이랑 싸우다가 창조주여! 하고 주사기 꽂는 스토리를 많이 타파한 느낌이었다
중간중간 컷씬, 일러 활용도도 꽤 좋았었음 이전 같았으면 암전-> 텍스트 몇줄로 떼웠을 부분도 알뜰하게 일러랑 영상 넣어줬더라
캐릭터 배분도 좋았는데 "이번에도 대충 wwe하다가 의현 나오는거 아녀?" 할까봐 아예 처음부터 얘네를 멀리 보내버리고 뉴페이스 캐릭터들로 채워넣은건 좋은 선택인듯
생긴거에 비해 사회생활 만렙에 상급자 포스 나오던 자오도 반악의 틀딱같은 느낌도 꽤 마음에 들었음
마나토는 솔직히 전까지 비호감이었는데 열혈 느낌나서 좋더라 꿈잡이 마나토 이새끼가 호감도 상승에 큰 기여함
특히 모스라는 캐릭터의 서사도 좋았는데
꿈잡이 모스 이 놈은 칭송회고 나발이고 아니라 그저 마을에 사람 좀 많아지면 좋겠다~하는 마을 이장같은 놈임(물론 이것도 나쁜짓이다)
고치안에 원본 사람이 죽거나 고치에서 나가면 자신들이 사라진다 그러니 고치를 지키고 그걸 부수려는 자들이 악당인 것
나중에 모스 노트를 보면서 드는 생각도 얘네가 원해서가 아닌 우연히 생태계가 형성되어 버렸고 그 나름의 생태계를 지키려는 느낌
그래서 나름 얘네 입장도 이해가 감 태어나보니 도플갱어고 자아도 있는데 순순히 고치 내놓고 죽으라면 받아들이기 어렵겠지
위에 대사들 읊을때 오.. 싶더라
이제껏 대화도 안통하고 공격적이니까 에테리얼과 공동은 없애는 게 맞지 싶었는데 얘네가 대화가 가능해진다면? 그들의 공간을 인정해줘야할까?
루시아 서사도 좋았음
솔직히 딱 봤을때부터 사냥꾼 정체가 뭔지 느낌 왔는데 숨바꼭질로 시작해서 숨바꼭질로 마무리할때 캬~ 싶더라
에테리얼은 사람으로부터 변한거라 이런쪽 스토리는 항상 좋은듯
이번 스토리 히로인이자 성안에 갖힌 공주님은 누가 뭐래도 이드하리
테토녀 벨황 보소 이드하리가 안빠지고 배겨?
근데 왜 문어다리 언급을 안할까 그냥 소녀라고 하기엔 너무 신경쓰이잖아
내 아내 이쁜것 좀 보셈
스토리 마지막에 신캐 하나 소개하는건 젠존제 스토리 국룰이긴 했는데 영상까지 넣어주니까 너무 좋은데?
이번 스토리 만족도는 5점 만점에 4.5점
아쉬운점
1. 마을이 좀 더 마을 느낌이고 주민도 더 많았으면 더 기묘하지않았을까
2. 사라 말고 네임드급 악당이 더 있으면 좋겠다 기승전 사라야
사실 이드하리 진짜 스토리는 이벤트에 있다..
맛있게 먹으니 보기 좋구나
사라 십련
ㄹㅇ 칭송회 사라 원툴인거 존내짜침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