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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플롯 자체랑 결은 크게 바뀐건 없어보이다보니 크게 보면 괜찮은데...


디테일하게 파고 들면 상당히 부자연스러움


정확하게는 반악을 둘러싼 서사


뭔가 초안은 찢답지 않게 스작이 상당히 맵고 왕도적으로 짰던 것 같은데 

윗선에서 개입하여 급하게 순화시켜버리고 클리셰를 온몸 쥐어짜 비튼 것 같은 느낌임



분명 초반이랑 2.3 때는 반악이 대 미아즈마용 섬멸 롸벗이라는 이름답게 미아즈마에 조금이라도 침식 된 대상은 자비 없이 다 때려죽인 것처럼 묘사되었고 

다이아린도 거기에 엮여 공무 핑계를 대며 사적인 감정을 겨우겨우 억누르는 지독한 복수귀 같은 이미지였는데


실상은 반악에게 비난 받을만한 죄가 있는가?하면 1도 없고


다이아린은 그냥 아무 관계도 사연도 없는 제3자 청부 살인마인 주제에 지혼자 반악한테 일방적으로 빡쳐서 분위기 곱창내는 사회부적응 히스테리녀



이렇게 밖에 안됐다고 봄


작중 인물들에게 공감해라고 감성적 요소들을 잔뜩 집어넣었는데 공감할 요소가 진짜 하나도 없음 ㅋㅋㅋ




결론.


그냥 빛나랑 엽석연 서사만 나름 맛있지 반악 다이아린 서사는 개망한 것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