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이랑 사무 왔다갔다하는 계약직임 

현장갔다가 사무실에 작업지시서 놔두고 와서 챙기러 

사무실 올라감. 경찰서지만 좆소급 건물 답게 

조금 뒤쪽에 남,여 화장실

맞은편에 사무실 출입구가 있는 구조임. 

여자 화장실 문이 열려있고  

( 원래는 항상 닫혀있어서 방음이 나름 되는편) 
좆소건물 다니는 사람은 알거임. 

화장실 들어가면서 문열때 자기도 모르게 문이 너무 뒤로 젖혀져서 고정된 상태로 열려있는줄도 모르고 들어간듯? 

아무튼. 

변기 커버 내리는소리 

바지 팬티 내리는 엉거주춤하는 소리 들리더니 

쏴아악~ 하는 폭포수  소리랑 함께  조금만한 힘빠지는 신음소리 "하~아" 들리는거임. 

나도모르게 신경 곧두 세워서 집중하기 시작함. 

당연히 복도에 여자 화장실 열려있는데 서있으면 

오해 받거나 민망해질수 있어서 복도 계단 사이에 서서 휴대폰 보는척하면서 소리 집중함. 

얼마있다 " 푸흐흐흐왕 뽜와앙 소리함께  방구 뀌는 소리 들어버림 

장 안좋은 사람은 알거임. 장에 가스 차서 방구만 푸시시이익 

바람 빠지는 소리랑 함께 방구 끼면서 오줌 싸는 소리 들어버림. 

바로 두뇌 풀 가동해서 사운드로만 상상 회로 돌림 

자지 살짝 뻣뻣해지면서 사플모드로 초집중함 

그리고 얼마 있다 철제 휴지걸이 "촤라라락~" 

소리와 함께 휴지 손으로 스윽스윽 2바퀴정도 감는 소리? 

들리고 보지 오줌 잔여물 닦는소리 휴지랑 살 맞대는 소리라고해야하나 ?  

들리고 빤스바지 스윽 올리는 소리 바로 변기칸 문 열면서 

세면대에서 손도 안 닦고 바로 복도로 나오더라. 

아마도? (오랫동안 자리 비우고 세면대 물 트는 소리 들리고 사무실 들어오면 다들 암묵적으로 똥싸고 왔구나 추측이 가능해서 ) 

알리바이 만들려고 세면대에서 손 안닦고 시크하게 사무실 들어가더라. 들어갈때 뒷모습 확인하니 

3개월된 24살  형사팀 막내 신입 직원인거까지 확인. 

순간 빳빳해질려는 자지가 그대로 텐트 처버림 

신입이고 나이차이도 10살 차이나는 나한테 언제나 

직장동료 관계로만 무덤더하게 대하고 단답으로 대답하지만 시민들에겐 친절한 여자 경찰 오줌싸는 소리 방구뀌는 소리 그대로 들으니 

뭔가? 배덕감? 같은게 들면서 


묘한? 승리감? 정복감이라해야하나? 

아무리 내앞에서 고개 뻣뻣히 들고 차갑게 굴어도 결국 너도 오줌 똥방구 뀌는걸 들으니 하찮은 계집에 불과하다? 

이런느낌 들면서 내가 이겼다? 라는 승리감에 흐믓하더라 

지금생각하면 바로 폰 녹음기 틀것 후회하는중임 

신입 마주칠때마다 오줌 똥방구 뀌는 소리에 상상돼서 정복했다라는 우월감에 빠짐. ㅋㅋ 

 나는 다음주 일정보고 

퇴근할려고 사무실 올라가니 다들 퇴근하고 나밖에 없는거임. 

바로 여자화장실 신입 들어갔던 변기칸 들어가서 

휴지통 맨 위에 휴지 2번 감은 노란 보지닦은 휴지 발견함. 

백퍼 그때 그 휴지란걸 단숨에 느낌. 조심스럽게 

챙기고 

신입 여직원 자리 키보드 냄새 싹 맡고 
(보지닦고 세면대에서 손 안씻어서 키보드 보지내음 맡을려고)  했는데 

핸드크림 냄새밖에 안나더라. 

의자에 10초정도 코박죽하고 바로 보닦휴지랑 

신입 여직원 카톡 프로필 사진 보면서 보닦휴지 냄새 맡으면서 

폭딸치고. 지금 글씀. 

휴지통에 똥휴지는 없었슴. 왜냐하면 

여직원 폭포수오줌 똥방구 뀔때가 퇴근시간때라서 

아마도 마지막 이용자라 추측함. 

진짜 계약직 다니면서 이런게 유일한 복지인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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