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일러 경고 기능이 추가됐습니다.
(펼침 메뉴 > 설정에서 변경 가능)





인겜 피셜로 의현은 청명검 사용에 대해서 극도로 배척하는 입장을 표명하고 있는데


장로 주제에 의현도 있는 자리에서 어떻게 멋대로 '청명검은 모두를 위해 사용되어야 한다'라고 당당히 주장할 수 있는거지?


저런 사고방식 가진것만으로 의현이 찾아가서 패버려도 개연성이 충분한데


저게 장로 입에서 나왔다는건 운규산 문파 내에서도 어느정도 통용되는 생각이라는 건데


의현이 청명검 사용을 전제로 청명검 검주를 뽑는 운규산의 분위기를 가만 내비두는 이유를 모르겠음.


만약에 대다수의 생각이 저래서 의현이 자신의 주장을 강요하지 못하는 거면, 그럼 애초에 청명검을 봉인하는 검집을 만들어서 씌울 수도 없어야 했음


의현이 일단 공사급 강함을 보유하고 있고, 검집 제작을 강행할 수 있을 정도라면 의현이 운규산에서 청명검을 두고 '저 검은 해로운 검'이라고 못박아두는게 맞는건데


지금은 이도 저도 아닌 모순적인 상황인 것 같음.


의현 성격상 청명검의 사용은 단호히 거부하는게 맞고, 능력적으로도 운규산 휘어잡는건 문제가 되면 안됨.


그런데도 빛나가 청명검을 어쨌든 계승한건 청명검이 후계자를 스스로 고르는 것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발생한 문제라고 생각했는데,


막상 운규산 본산에서 사람이 나와서 지껄이는 소리를 보니 여전히 청명검의 검주가 희생하는걸 당연하게 생각하고 있는게


의현은 대체 뭘 하고 있었던건가 하는 의심밖에 안생기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