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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판에 나온 이졸데 정체가 뭐임??
처음엔 오볼로스 애들이 속으로 이졸데 떠올려서 환상 보는 줄 알았는데 이년이 갑자기 상황을 파악하고 대답을 하고 칼이랑 총 들더니 에테리얼들을 죽여버림...
오케이 여기까진 성능 좋은 미아즈마라고 치고 대충 넘어가려고 했음
오볼로스 애들이 이졸데랑 함께 싸우고 싶어서 엄청난 기적을 일으켰나보지
근데 창조주가 에너지원 충전할때 이졸데가 눈치 까고 중얼거리는건 시발 뭐임?? 왜 오볼로스는 모르고 이졸데만 아는 기억을 갖고 있음?
오케이 백 보 양보해서 이것도 미아즈마 성능이 너무 좋아서 공동에 떠다니던 이졸데 기억이든 영혼이든 멱살 잡고 잠깐 되살린거라고 치자
얘는 창조주 숭배하던 사이비 교주년인데 창조주 막을 이유가 없지 않냐? 기억이랑 자아가 돌아왔으면 오히려 창조주 편에서 싸워야 하는거 아님?
요약) 왜 환상한테 자아랑 기억이 있으며, 왜 도와준거임??
이졸데 걍 개썅년 배신자로 기억중인데 어거지로 기습세탁하는게 당황스럽네
미아즈마가 아니라 실제로 살아있다는 증거
그게 바로 2시즌 스토리가 짜치는 이유긴 해
졸어게인
이졸데 사념이 너무 강해서 미아즈마와 동기화 한걸로 치지 머
걍 그거 이해하려하지마셈 팬서비스라 생각하고
그냥..
모름 - dc App
1. 그거땜에 갤 한번 불탔었는데 환상인지 분신인지 꿈잡이인지 뭔지는 아직까진 뇌피셜이고 2. 이졸데는 창조주 편이었던 적이 없음 지 입으로 신앙심 없다고 하고 칭송회 이용했다고 말함
그냥 졸어게인 외침 들어준 공식이 이졸데 샤랑 ㅅ해준셈 치셈 - dc App
복수 끝내고 일부러 칭송회 터트리고 자살했는데 창조주를 왜 도와줘...
2.3때 비슷한거 나왔잖아 찐졸데는 어디 잡혀있는거임
개씨발만능 미아즈마 환영 GOAT는 그렇다치는데 이졸데가 창조주를 숭배한건 아님 복수의 수단으로 써먹었을뿐
내 생각에는 이럼 창조주와 청명검은 서로 상당히 연관이 있음. 그 힘이 비슷하다고 생각하면 쉬울 듯 이벤트 맵에서 밸이랑 빛나가 청명검 제대로 써먹으려고 들어간 맵에 보면 사부님 나오고 반인호, 귤뽁이, 오빠까지 다 나옴 근데 이들은 실제로 그들도 아니고 그 상황에 실존하지도 않는 인물들임. 다만 빛나와 벨이 그 상황을 이해할 수 있게 그들이 알고 있는 인물 중 그 역할을 수행해줄 사람으로 스킨을 씌워서 보는 거. 벨이 2.5 스토리에서 자꾸 스승님을 보는 것도 실제로 스승님이 그 당시에 그랬던 흔적을 보는 것도 있겠지만 자기 마음속에 있는 걸 투영해낼 수 있는 4차원적인 능력이 발휘되는 것도 있다고 생각함. 그니까 과거도 미래도 없이 그 순간에 같이 존재하는 거지.
이졸데는 죽었고 창조주에 반하는 인물이었기 때문에(그 능력을 이용하려 했을 뿐) 창조주나 이졸데나 서로 이용해 먹을 것만 이용해먹자 마인드로 서로를 써먹음. 그렇기 때문에 이졸데의 과거가 투영됐다고 해도 이졸데의 캐릭터성은 사라지지 않았을 거고 그러면서 창조주에 가까워져봤던 인물이기 때문에 창조주의 힘으로 이졸데가 홀로그램처럼 나타난 건 맞으나 창조주에 반하는 말과 행동을 보여도 이상하지 않았다는 거지
@찢붕이2(125.143) 물론 이게 막 너무나 훌륭하게 잘 작동해서 와 역시 크.. 지린다 이런 식의 스토리 전개로 느껴진 건 아니고 보다보니까 흐름상 그런가보다~ 하게 된? 그런 느낌이 강해서 좀 많이 빈틈이 느껴지는 건 어쩔 수 없긴함
@찢붕이2(125.143) 내가 뭔가 놓쳤을수도 있는데 이졸데는 이번에 록스프링이 하려던 공동 확장을 실제로 하기 직전까지 가지 않았었음? 대사도 신앙이 어쩌고 창조주님 어쩌고 불신자 죽어 이런 것들이라 당연히 사라만큼 신앙심이 깊지는 않더라도 본질은 사이비 교주년이라고 기억하고 있었는데
@ㅇㅇ(61.73) 뭐 자세히는 기억 안나는데 쉽게 접근해보면 타노스 같은 거지. 타노스도 이 세계를 정화하고 싶었음. 제대로 돌아가길 원하고 지켜지길 원했다는 본질은 같음 근데 그 방법이 온 생명체의 절반을 날려버려야만 가능하구나 하는 쪽이라서 누군가가 보기엔 악당이고 파괴자가 된거고 이졸데는 자신이 겪엇던 경험 안에서 이걸 제대로 구원하고 이뤄내기 위해선 창조주의 힘이 필요했던 거지. 이게 막 엽석연 마냥 완벽하게 스파이같은 게 아니라 내가 생각하는 이상을 구현하기 위해선 창조주의 이념이라던가 이게 필요한 건 맞는데 그렇다고 사라처럼 완벽히 창조주의 뜻에 동화된 게 아니라 단지 자신의 신념을 지키기 위해서 선택한 가장 최선의 방법이었다라고 느껴졌음
@찢붕이2(125.143) 그래서 난 첨엔 오볼로스가 원하던 이졸데의 모습이 대충 투영된건가 싶었는데 말하는거 보니 실제 이졸데의 기억으로 구현된게 맞는것같고... 그럼 맘만 먹으면 사실상 미아즈마로 과거의 인물들을 공동에서 실제로 만날 수 있다는거임? 미아즈마와 현실에서 상호작용이 가능하다면 스승 단서찾기가 압도적으로 쉬워질텐데 걍 팬서비스로 넘기기엔 스토리에 미치는 영향이 너무 큰 것 같아서 앞으로 나올 스토리에서 설명해줬음 좋겠다
@찢붕이2(125.143) ㄱㅅㄱㅅ 완벽하진 않아도 뭔가 정리가 되고있음ㅋㅋㅋ 배신감땜에 부들거리다가 이졸데 캐릭터를 곱씹어본적이 없는데 님이랑 갤러들 반응 보니 걍 내가 뭔가 잘못 이해하고 있었나봄
@ㅇㅇ(61.73) 실존한다 라고 하면 마치 어딘가에 살아있는 거 같은데 그건 아니라고 보고 말그대로 투영한 모습이 과거의 무언가를 비디오재생처럼 단순 반복한다는 아니고 투영해냈을 때 실제 그 캐릭터대로 존재하는 것처럼 행동한다 이거라고 봄 나도 뭐 얘네 스토리를 어떻게 다루는지 모르니까 보여지는 것만으로 판단해본 것 뿐임
@찢붕이2(125.143) 근데 아직까지는 좀 많이 편의주의적이라고 느껴지긴 함... 주인공 스승찾기가 메인떡밥인데 정작 스승은 암만 투영해도 소통이 안 되는데 다른 미아즈마 생성물들은 다 하니까
@ㅇㅇ(61.73) ㅋㅋㅋ 나도 그래서 깊이가 없다고 느끼는거 앞서 말했듯이 제대로 심도있게 짜낸 컨셉이라기 보다 님 말처럼 편의에 따라서 이랬다 저랬다 하는 부분이라 보면서도 걍 그래서 그런가보다 하는 수준처럼 느껴져서 몰입이 안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