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에 할거없으니 당직실에서

인트라넷 보면서 시간 보내고 있었는데 시발

휴대폰 불출하시거나 카메라 켜주셔야합니다

이래서 (카메라 보안어플로 뭔 맨날 잠겨있는데 뭔)

이러면서 휴대폰 주머니에서 딱 뺏단말임?

생각해보니 오늘 아까 밖에 볼일있어서 나오면서

카메라를 안잠군거임 시발 위병소 들어올때도 안잠그고

허겁지겁 잠그려고해봐야 언제 잠근지 떠서 의미없어서

“아 저 죄송한데 안잠겨있네요..” 하니까

“언제부터 풀으신겁니까” 그래서

관련기록 보여주면서 한 1시간 이내 보여주고

“병사라 심각한건 아닌데 그래도” (장교니까)

“사진첩 한번만 열어주십시오” 이랬단 말임?

후 사진 찍은건 없어서 갤러리 켜서 보여주는데

“여기 보안사진첩까지 해제하고 보여주셔야합니다” 해서

아차 내 찢야짤 모음이 존나 많아서 씨발...

처음꺼 보여주다가 화들짝 놀래면서

어어 나머지 이상 없는거 확인됐습니다

주의하십시오 그리고 이상한건 다 지우시기바랍니다

하고 넘어감 씨발.....아..... 

하... 죽고싶노.... 검문관이 하사라 살았다 씨발 오히려

중사 이상짬바였으면 바로 신고였는데

감사합니다.. 지우겠습니다 죄송합니다 이러고

화장실 가서 지운다고 왔는데

생각해보니까 자괴감 개오져서 찢갤켜서 글쌈..

주작아님.. 근데 야짤 지워야하냐?

참고로 짤 저거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