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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말해서 지난기간 칭파이 하이츠 구간은 하는 내내 불호 였다


뭐 TV를 없앤 탓이라고는 생각 하지만


갑자기 공동 안으로 들어가는 로프꾼, 이유없이 이아스를 사용하지 않고


맨몸으로 위기를 감수하는 주인공들, 전투에 도움이 되지도 못하면서 따라들어가는 짐짝 행동을


계속하는 그 당위성이란게 없었음 솔직히 계~속 거슬렸고 끝끝내 설명하려들지 않는건가 하는 불만이 너무 컸는데



진짜로 칭파이 하이츠는 억지로 한거고


6단지 돌아왔죠? 근본이죠? 이제부터 진짜 저희가 쓰고 싶던거 할게요? 보여드릴게요? 모드로 들어온것인지


지금까지 느껴온 저 불만이 이번에 정말 많이 해소가 되는 전개가 이어졌다.



스마트구조체가 계속해서 벨의 몸에 부담을 주고 있었기 때문에


이아스에 빙의하는 것은 이제 더이상 유지하기 힘들고


상대적으로 눈에 부담이 덜가게 행동하기 위해선 어쩔 수 없이 현장에 들어가서 눈을 사용해야만 한다.



이 내용은 왜 주인공들이 더 안전하게 행동할 수 있는 이아스의 빙의를 유기하고


꾸역꾸역 공동에 들어가려고 하는지 그 당위성에 대한 적합한 설명이 되었음


이 내용을.. 참.. 뭐랄까 2.0 시작 전에 한마디만 언급하고 들어갔어도 오랫기간


왜? 왜? 도대체 왜 들어가서 짐덩이가 되는거야 이 개씨발년들아!! 하는 생각이 진즉에 사라졌을탠데



이제라도 신경써준것에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그 내용 자체가 곧 이번 스토리 전체의 줄기였기도 했지


계속해서 스마트구조체의 부담 때문에 건강이 악화되고 있고 그것을 치료하기 위해서


W 엔진을 찾기 위해 대회에 참가한다는 건 흥미로운 소재였음



그 와중에 수많은 신규 캐릭터들이 얼굴이 보이며 다음 3.0 버전 지역에서 벌어질


사건에 대해서 많은 호기심을 일으켰고


결국 마지막에 라미엘이 통수치면서 다음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과 


핑뚝 씨발년의 정체에 대해서도 많은 기대감을 가지게 하는 전개였다.



시시아는 뭐랄까 어거지로 캐릭터 팔이를 위해 넣은 느낌도 든다만


캐릭터 자체가 재밌고 성우의 연기도 뛰어나서 하는내내 시시아의 빡통짓으로 6번은 웃은거 같다.


그리고 트라우마를 견디고 로프꾼을 위해 프로미아 와 싸우는 부분은 정말 좋았음


뭐 그래도 전기강공 따리를 이제와서 뽑진 않을거구요~ 그렇게 됐다. 씹년아 ㅋㅋ



태양을 이미 손에 넣은.. 이카루스.. 주인공들은 이 세계에 있어서 과연 어떠한 존재인 것일까


앞으로의 찢이 진짜 이 게임이 보여주려고 했던 이야기 라는 느낌이 든다. 다음 버전이 매우 기대가 된다


떡밥이 매우 맛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