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을 모락모락 내는, 갓 삶은 따끈한 면이 그릇에 담겨 나왔다.




호두는 바지와 흰색 팬티를 내렸다. 퀘퀘한 똥오줌내가 실내에 퍼졌다.




사람들은 인상을 찌푸리고 코를 틀어막기 시작했다.




'뭐..뭐하는거야 저년?!'




이윽고 호두는 앞은 누렇고 뒷면은 갈색으로 변색된 흰색 팬티를 천천히 벗고, 탁자에 올라가서는 면 그릇 위에 쪼그려 앉았다.





'서..설마?'





너무나도 탱탱해 마치 탱탱볼마냥 조금만 툭 쳐도 튀어 오를것 같은 호두의 엉덩이,


그 사이 분화구같은 깊고 어두운 항문 주름에서는 지옥에서 왔다고밖에 볼 수 없는 역한 유황의 냄새가 실내로 퍼져나갔다.






사람들은 더러는 혼절하고 더러는 벽을 붙잡고서 구토를 하기 시작하였다.






'으악 씨발 내눈!!!'




'우웨에에에에엑'






'푸쉬ㅡㄱ'



호두의 주름진 항문 사이로, 풍선 바람빠지는 소리와 함께 홍어를 100년간 삭힌것과 같은 지독한 똥냄새가 실내에 있던 사람들의 오감을 괴롭게 만들었다.






사람들은 지금 이 순간 살아있는 것 자체가 고역이라고 느꼈다.




이윽고 호두의 항문에서 고개를 내밀기 시작한 끈적한 갈색 물체가 끝도 없이 면 위로 얹혀졌다.




'뿌지지지직 뿜칫'


'뿌다다드드드득'


'뿌ㅡㅡ우우웅'


'북따다닥닥따닥따닥'


'하아아~ 난 이 순간이 제일 좋아요♥'


(유입필독)고전문학-호두의 짜장면 - 원신 project 마이너 갤러리 https://share.google/iYWp2dKwcQrbbY8aA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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