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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글에서는 현재 진행중인 이벤트인 “절름발이 까마귀 기문록” 에서 던저진 떡밥에 대해서 다뤄보자 한다.


이 이벤트 자체는 사실 지루하기 짝이 없는데.


처음으로 일어나는 일이 “우리 강아지가 갑자기 산책을 가기 싫어해요 ㅠㅠ” 로 시작하기 때문이다.


나도 남캐랑 NPC 만 나오는데 봐야하나? 싶던 와중 탐정 사무소의 이름을 봐버리고 말았음..


음? 사무소 이름이 뭐냐고? 


“절름발이 까마귀 사무소”


이름에 있는 속풀이를 해석하기 전 먼저 이벤트가 어떻게 진행되는지 간단히 집고 넘어가보자.


이번 버전 2주간 진행한 “절름발이 까마귀 기문록” 에서는 ‘호블’ 이라는 탐정 방부와 그를 돕는 ‘크로우’ 라는 조?수 가 등장하게 됨.


어쩌다 이 이상한 탐정들과 엮인 우리의 주인공 파에톤은 어쩔수 없이 잡다한 잡무를 떠맡아 해결하기 시작함.


여기서 정작 조수라는 크로우는 계속 자리를 떠나면서 우리에게 일을 떠맡기다가. 중간에 한번 동행하게 됨.


의뢰의 내용은 /돈을 갚지 않는 사람들에게 돈을 받아와달라는 의뢰였고.


채무자가 우리에게 협조하지 않자 크로우는 돈을 채무자들을 의외의 무력으로 제압함.


이후 이 사건에 관해서 시그리드가 우릴, 정확히는 크로우를 방문하여 어떠한 ‘암호’ 를 해결해달라는 의뢰를 받게되며 이벤트가 끝나게됨..


이것만 보면 진짜 넘겨도 될 이벤트 같지만 중간중간 중요 떡밥들이 나온게 있어서 간단히 정리해보겠음.




1 '절름발이'에 관해서


위에서 말했듯 이 이벤트의 이름은 ‘절름발이 까마귀 기문록’, 탐정 사무소의 이름도 ‘절름발이 까마귀 탐정 사무소’ 이다.


우선 절름발이. 이 절름발이는 꽤나 유명한 클리셰이다.


클리셰의 내용은 ‘절름발이가 범인’ 이라는 뜻으로 젠존제 외에서도 굉장히 여러 매체들에서 절름발이라는 매게체를 통해 클리셰를 암시하기도 했음.



이 클리셰의 시작은 ‘유주얼 서스펙트’ 라는 영화에서 만들어졌고, 실제로 이 영화에서 절름발이가 범인이다. 


영화내용상 이건 굉장히 큰 스포일러 였는데, 이를 사람들이 스포하고 다녀, 영화에 대해 몰라도 ‘절름발이가 범인이다’ 라는 내용을 알게 되었는데 이게 나중에 클리셰로 변모한것이다.


추가적으로 이 이벤트에서 나온 방부의 이름 ‘호블’ 은 절름발이 라는 뜻으로, 이후 스토리 흐름상 웅나파의 내용이 나올텐데, 이 ‘호블’ 이 사실 웅나파 보스가 아닐까? 라는 추측을 조심스럽게 해보겠다.



2. 크로우 이름 뜻 속풀이


크로우, 사실 이런 서브컬쳐 게임에서는 그렇게 특이한 이름도 아니다, 하지만 까마귀라는 이름을 가진 애가 로스켈리퍼에 있다는 것이 중요한 점이다.


한국, 중국, 일본에는 까마귀에 대한 설화가 많은데 이중 ‘삼족오’ 라는 설화가 공통적으로 존재한다.


이 영물의 능력은 태양을 옮기는것. 태양 그 자체를 상징하는 영물이기도 하다.


정설이 딱히 존재하지 않아 특정한 설화가 있지는 않지만 이 영물에는 크게 2개의 설화로 구분된다.


태양을 지키는 수호자 or 태양을 훔친 도둑


이벤트 내에서 언급되는것으로 보아 젠존제에서는 후자를 선택한것으로 보이며


외무 전략국의 기밀 (파에톤이 뉴에리두 사람인거)을 알고 있다는 점, 


로스켈리퍼쪽에서 통제한 정보를 해독할수 있다는 점과


대형사건 (아마 지가 만들) 을 암시하는 점 그리고 지 과거에 대한 암시까지 더해.


아마 근시일 내에 웅나파와 함깨 선브링어에게 반란 혹은 혁명을 일으키지 않을까 추측된다.


과거 떡밥은 아마 예전에는 선브링어 아래에서 일하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