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로 업데이트 되면서 픽셀 동화에 두 페이지가 새로 추가됐다.



그림책 페이지 「1」

이야기의 출발점

아주 오래 전, 오래된 왕국이 있었습니다.

은 탐욕스럽고 잔인하며, 이기적이고 횡포했습니다.

그는 보물을 빼앗길까 두려워하면서 밤낮없이 소중한 보물을 지켰습니다.



그림책 페이지 「3」

사라진 왕자

우리는 모두 「Bangboo」인데, 왜 같은 종족끼리 싸워야만 하나요?

하하하, 어찌 그리 어리석은 질문을 하는가?

모두 「Bangboo」이기에, 보물 창고의 문이 열리는 것이고 모두 「Bangboo」이기에, 왕관을 쓸 수 있는 건 오직 하나뿐인 거라네.

왕국은 그렇게 이어지고, 왕국은 그렇게 돌아가지.

이것이 정해진 규칙, 이것이 유일한 답이라네.

아니요, 아니에요

이 세상에 규칙이 하나뿐일 리 없고, 답도 하나뿐일 리 없어요.

하지만 욕심 많은 국왕은 그 말을 들으려 하지 않았답니다.

「Bangboo」 왕자는 한숨을 내쉬었어요.

그리고 살며시 왕국을 빠져나와, 자신의 모습도 감추었답니다.



그림책 페이지 「5」

논쟁하는 파트너

「Bangboo」 왕자는 두 마리의 작은 새를 만났어요.

한 마리는 흰색, 한 마리는 보라색이었어요.

그 둘은 언제나 재잘재잘, 언제나 티격태격했죠.

「Bangboo」 왕자: 너희는 늘 다투면서 왜 항상 붙어 다니는 거야?

보라색 새: 우리도 동료니까요.

흰색 새: 동료이기 때문에 거리낌 없이 투닥거릴 수 있는 거랍니다.

보라색 새&흰색 새: 그런데 당신은요? 당신의 동료는요?

「Bangboo」 왕자는 고개를 저었습니다.

흰색 새: 걱정 마요, 이제부터 우리가 동료가 될게요.

보라색 새: 맞아요, 함께 「Bangboo」 국왕을 처치할 동료가 될게요.

만약 너희가 나도 「Bangboo」라는 걸 안다면, 그래도 내 친구가 되어 줄까?

「Bangboo」 왕자는 그렇게 생각했지만, 말로는 꺼내지 않았어요.

새들의 노랫소리가 너무나 따뜻했으니까요.



그림책 페이지 「6」

과감한 사냥꾼

「Bangboo」 왕자는 여우를 만났어요. 그는 뛰어난 사냥꾼이었죠.

사냥할 때 항상 길가의 작은 나무들을 부러뜨리곤 했지만요.

그는 여우 같지 않고, 오히려 곰에 더 가까웠어요.

「Bangboo」 왕자는 생각했어요.

왜 저 나무들을 피해가지 않아? 「Bangboo」 왕자가 물었어요.

왜 피해야 해? 여우가 되물었어요.

쓸데없는 것들을 항상 고려한다면 순수한 사냥꾼이 될 수 없어.

「Bangboo」 왕을 토벌하려면, 더욱더 이런 결단력이 필요하지.

왜 항상 뭔가를 곱씹는거야, 내 친구? 여우가 의아해하며 코로 그를 툭 건드렸어요.

네가 나도 「Bangboo」라는 걸 안다면, 과감하게 내 머리도 베어버릴까?

「Bangboo」 왕자는 그렇게 생각했지만, 입 밖으로 꺼내지는 않았어요.

여우의 코가 따뜻했거든요.



그림책 페이지 「9」

왕국의 보물

「Bangboo」 왕자는 마침내 보물을 발견했어요.

그것은 병든 별이었어요.

별은 자신이 어디서 왔는지 잊어버렸고 차디찬 보물 창고 속에서 얼마나 오랜 세월을 보냈는지도 몰랐어요.

「Bangboo」 왕자의 손 위에서, 별은 다시 빛나기 시작했어요.

하지만 왕자라 할지라도, 별의 병을 고쳐줄 수는 없었어요.

미안해, 미안해.

넌 계속 눈물을 흘리고

나의 온기는 떠나가고 말겠지.



그림책 페이지 「?」

그러나 등대는 결국 꺼지고 말겠지

그러나 등대는 결국 꺼지고 말겠지.

녹슨 갑옷처럼, 시들어 떨어진 깃털처럼

그러나 등대는 결국 꺼지고 말겠지.

잠든 사냥꾼처럼, 부러진 사슴뿔처럼

사악한 왕은 다시 왕좌로 돌아오고

이 세상은 어제처럼 차갑게 얼어붙겠지.

그러나 「Bangboo」 왕자는 어디에도 없어.

그러나 「Bangboo」 왕자는 어디에도 없어.



남은 페이지 내용 추측


그림책 페이지 「1」은 어떤 「왕국」과 그 왕국의 」에 대한 내용이다.


그림책 페이지 「2」는 「Bangboo」 왕자에 대해 소개하는 내용일 것이다.

(이전 페이지가 「왕국」과 「왕」에 대한 소개, 다음 페이지가 「왕」과 「Banboo」 왕자의 대화이므로)


그림책 페이지 「3」에서는 「Bangboo」 왕자가 「왕」과 의견 충돌이 있었고,

결국 「왕국」을 떠나는 내용으로 보인다.

이 페이지의 그림을 보면 알 수 있다시피, 「Bangboo」 왕자는 사실 태양을 가져온 자일 것이다.


그림책 페이지 「4」에서는 「왕국」을 떠난 「Bangboo」 왕자가 처음으로 누군가와 만나는 내용일 것이다.

그 누군가는 조이어스일 것이다.


그림책 페이지 「5」가 레미엘 댄(흰색 새)과 벨리오라 바이크(보라색 새)와의 만남을 다루고 있고,


그림책 페이지 「6」은 호시미 3대 가주와의 만남을 다루고 있다.


그림책 페이지 「7」은 「Bangboo」 왕자가 이렇게 모인 이들과 「Bangboo」 왕을 토벌하러 가는 내용일 것이다.


그림책 페이지 「8」은 토벌 이후, 「보물」을 찾는 내용일 것이다.


그림책 페이지 「9」는 마침내 「보물」을 찾아내는 내용이다.

아직 「보물」의 정체가 무엇인지 정확히 알아내기에는 우리가 아는 정보가 너무 적다.


그림책 페이지 「?」에서는 이전에 만난 인물들의 최후를 암시하는 듯 한 내용이다.

등대, 갑옷, 깃털(들), 사냥꾼, 사슴뿔이 등장한다.

갑옷은 쉽게 팔켄하인 용병단의 단장으로 추측할 수 있고,

깃털과 사냥꾼은 이미 등장했다.


사슴뿔을 추측 하기 전에, 등대부터 추측해보겠다.

「등대」는 아르케 교수로 추측된다.

아르케 교수의 머리는 횃불 같으며, 이는 등대의 성격과 비슷하다.

또한, 굳이 「꺼진다」라는 표현을 쓴 것도 의미심장하다.


또한 아르케 교수의 행방과도 일치한다.

우리가 아는 아르케 교수의 마지막 행방은 「공동 재난의 진실을 밝히기 위해 제로 공동에 단신으로 들어갔다.」이다.

아르케 교수의 이 행동은 앞서 한 모든 노력들이 결국 통하지 않았다는 것을 말한다.

그래서 마지막 수단으로 제로 공동에 들어갔다...는 내용으로 추측된다.


그러나 등대는 결국 꺼지고 말겠지.

(그러나 아르케 교수도 얼마 못 버티겠지)


녹슨 갑옷처럼, 시들어 떨어진 깃털처럼

(팔켄거시기처럼, 레미엘이랑 바이크처럼)


그러나 등대는 결국 꺼지고 말겠지.

(그러나 아르케 교수도 얼마 못 버티겠지)


잠든 사냥꾼처럼, 부러진 사슴뿔처럼

(호시미처럼, 조이어스처럼)


물론 조이어스도 행방불명 처리긴 한데, 이는 대외적인 내용이고 공식적으로는 레미엘 댄도 사망했다고 알려졌다는 것을 알아야한다.

또한 조이어스도 이미 살아있을 수 있다는 떡밥을 진하게 풍기고 계시므로 레미엘처럼 등장할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

근데 왜 조이어스가 사슴뿔인지는 모르겠다.

애초에 조이어스가 아닌 완전 제3의 인물일 가능성도 있겠으나,

「등대」와 「왕자」를 포함하여 딱 7명이 등장하는데 굳이 초대 공사가 아닐 이유는 없을 것 같다.


+ 팔켄하인 용병단 단장의 행방은 알 수 없으나 과거 사라의 과거를 보여주는 장면에서

실루엣이 빼박이므로 살아있을 가능성이 있을 수 있다. 



선브링어에 대한 추측


동화 속 「오래된 왕국」은 「보물」을 빼앗기지 않기 위해 같은 종족끼리 싸웠다고 나온다.

괴거 개발자 인터뷰에서 언급된 「고대 전쟁」이 이 것으로 추측된다.


그리고 이 「종족」이 「창조주」와 같이 공동과 연관이 깊은 어떤 존재인 것으로 추측된다.


그리고 선브링어가 그 「종족」임을 인류에게 밝히지 않은 것으로 보아,

인류는 이미 그 「종족」을 적으로 여기고 있었다.


레미엘 PV에서 볼 수 있듯이 선브링어가 사용하는 능력은

아무리 미래적인 기술이나 비술 등의 능력이 판치는 세계관이지만 확실히 이 세계의 것과는 다른 「이능」으로 보인다.


또한 선브링어가 공동에 대해 너무 잘 알고있는 것 같다고 언급 하는 점,


선브링어가 개발한 「Night-IV」의 코드가 아무도 이해할 수 없는 언어로 작성 되었다는 점,


등으로 미루어 보아, 확실히 시렌이나 스마트 구조체를 포함한 다른 인간들과는 확실히 다르다.

그것이 선브링어가 「창조주」와 만나 「사자」가 되었기 때문이라고 하기에는,

위 데이터가 작성된 시점은 과거 렘니안 공동 폭주 사건이 일어나기 전이기 때문에

그녀의 이능이 「창조주」에 의해 후천적으로 부여받았다고 설명 하기에는 무리가 있다.


즉, 선브링어는 「창조주」와 접촉하기 전부터 이미 그 「종족」이었다.


레미엘이 선브링어를 만나기 위해 로스캘리퍼로 간 것도

선브링어가 사실 에테리얼이라는 것을 알게 되고 설명을 들으러 간 것으로 추정된다.

그 사실을 알고있다는 것은, 레미엘 PV에서 레미엘이 선브링어를 「ㅁㅁㅁㅁㅁ」라고 부르는 것으로 알 수 있는데,

일본, 중국, 영어 자막의 글자 수와 비교해보면 「하이브로드」라는 것이 학교의 점심이다.


또한 레미엘 PV에서 선브링어를 보고 하이브로드 공동을 제거한 영웅이라고 불리는 사실이 마치 거짓이라는 듯 언급하는데,

실상은 하이브로드가 일종의 의인화를 하여 인간의 모습으로 나타났으며,

공동이 사라진 자리에 사람이 있는 것을 보고 당연히 사람들은 공동을 없앤 사람으로 바라봤을 것이다.

그렇게 「선브링어」로 불려왔지만,

진상을 알게된 레미엘이 그녀를 「하이브로드」라고 부르는 것으로 보아 레미엘은 진실을 알게된 모양이다.


아직 그 종족이 에테리얼과 같은 것인지는 모르겠다.



뭔가 이번에도 정리는 잘 안 된듯하다...

대충 생각나는것들 적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