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문의 증표를 내어줄 만큼 의지와 신뢰의 대상을 찾은 미야비였지만,
눈앞에서 에테리얼화 되어 다 죽어가는 파에톤을 보고 어쩔줄 몰라하는 미야비가 보고 싶다
파에톤의 얼굴에 돋아난 에테리얼 결정들 사이로 보이는 간절한 눈빛에 자신의 어머니를 겹쳐보며 절망하는 미야비가 보고 싶다
호시미 가문은 같은 실수를 세번 하지 않는다는 말을 인용하며,
'이제 겨우 두 번이에요 미야비 씨 헤헤'라고 하는 벨의 말을 듣고 절규하는 미야비가 보고 싶다
그런 미야비를 보고 얼굴에 붙은 에테리얼 장난감을 떼어내며 또 속으셨네요 미야비씨하고 놀리는 벨이 보고 싶다
진짜 개빡쳐서 칼을 뽑을 생각도 안하고 바로 벨 죽빵 날리고 씩씩대는 미야비가 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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