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욜부터 쭉 달리다 이제 로프 25렙이라 잠깐 주차 구간임

하면서 느낀건데 전혀 성향 다른 부서가 같이 만든건지 뭔가 겜 내에서도 구성이 이질적임

(장점도 많은데 그냥 아쉬운 점만 적어봄)


1. 쉬운 전투 난이도와 맞지 않는 몹 구성

이건 다들 알듯이 전투에서 타이밍 맞춰 회피 정도가 피지걸 요소고 나머지는 강제 스왑 등 게임이 알아서 해줌

근데 몬스터는 생각보다 단단해서 문제임


캐릭 조작이 한정되면 핵앤슬레시처럼 잡몹들 잡는 맛이 있어야하는데

몹 하나 하나가 의외로 단단해서 좀 지루해짐

이건 육성하고 스펙 높아지면 해결될지 아직 모르지만 현재로선 그럼


반대로 고 난이도로 갔을 때도

현잰 단순히 딜이 높아서 회피를 좀 신경써야한다 정도로 알고 있는데

이건 바람직한 레벨 구성은 아님... 패링요소나 공략 요소를 넣고 어려워야 바람직함.. 근데 호요는 그런 난이도를 추구하지 않으니

쉽게 만드는데, 쉬운것 치곤 애매하게 정성이 필요한 정도라 시원시원함도 안 느껴짐



2. 캐릭팔이 가챠겜과 맞지 않는 겜 구성

이건 하다보니 느낀건데, 내가 뽑은 캐릭터를 볼 기회와 자유도가 너무 낮음.

엘렌을 예시로 들자면 체험에서 보고, 캐릭창가서 보고, 전투에서 보는게 다임

근데 3가지 다 자유롭게 볼 수 가 없음... 체험과 전투에선 스왑 플레이 하니 보는 빈도가 적고, 캐릭창에선 한 자세 고정임.

내가 뽑은 섹스한 엘렌짱을 전투에서나 잠깐 보는게 너무 만족도가 떨어짐..


일부는 콘솔겜 느낌을 지향하니 캐릭터 요소를 줄인게 아니냐고 하는데

내 생각엔 그랬으면 캐릭터를 똑같은 가격에 팔았으면 안됨...


3. tv 탐사와 기본 전투 구성

이건 오래 할 수록 이질적인 느낌임

tv 탐사를 하며 퍼즐 푸는 재미를 느끼기엔 너무 쉽고, 전투 흐름을 너무 끊어 먹음. 겜 진행 몰입을 방해하는 정도임


중간에 열차로 폭탄 옮기던 걸 예로 들면

지금 폭탄을 가지고 열차를 운행해서 가는건데

그 파트 퍼즐을 풀면서는 캐릭터들 대사로만 전달되고

시각적으로 보이는건 tv 퍼즐에 있는 열차그림 빼곤 없음...


중간 중간 전투에 들어갔을 때

맵에 열차가 보인다거나, 아님 열차 소리라도 들렸으면 몰입이 됐을 거 같은데

그런게 부족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