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겜은 초반이 진입장벽임
게임 만듬새 자체는 모발겜치고 훌륭한 편이나
초반 설계는 매우 잘못 됐다고 생각함
내가 그렇게 느낀 이유는
스토리 시작부터 앞 부분을 통쨰로 생략하고
진행되다보니 뭔소리 하는지 하나도 모르겠고
중간중간 고유명사도 튀어나오다보니
몰입이 전혀 안됨
그러면서 캐릭터간 대화 조차
이런 식으로 호요버스 답지않게 연출 하나없이
무성의하게 후려치려는 모습까지 보여서 더 실망하게 되고 지루하게 느껴짐
그리고 초반 전투경험도 최악이었음
보는거 자체는 화려하고 좋으니
정작 조작하는 손맛은 매우 부족하다고 해야하나
액션겜인데 뭔가 틀에박힌 느낌?
비교가 맞는지 모르겠는데 액션보다는 리듬겜 하는 느낌이었음
아마 대부분의 유저들이 찍먹하러 들어왔다가
이런 느낌 받고 1장도 못 넘겨서 삭제할꺼라고 생각함
그만큼 초반 구간은 최악이었음
뭐 bm이라도 싸면 좀 해보겠는데
맵기로 유명한 호요식bm이다보니 딱히 붙잡고 있을 만한 이유도 못 느꼈을테고
실제로 나도 그랬음
근데 이겜은 가면 갈수록 뭔가 재밋어짐
뭐랄까
삐까번쩍한 인테리어보고 레스토랑에 들어갔는데
나온 음식 플레이팅이 최악이라 실망
근데 먹어보니 맛은 괜찮은거임
2장부터 세계관이 이해되기 시작하고
스토리가 눈에 들어오기 시작함
그러면서 점차 열리는 여러 컨텐츠들
전투도 생각보다 딸깍이 아니구나 라는 것도 알게 됨
근데 그럼에도 전투는 뭔가 개선 발전해야할 필요성은 있어보임
보는 맛에 비해 손맛이 덜하다는 인상은 지울수 없었음
그리고 내 기준 또 아쉬웠던건
캐릭터의 활용성
원+명 같은 게임은 캐릭하나에 30만원이래도
필드탐험 같은걸 할수있다보니 씹고 뜯고 맛봐서 그렇게 아깝다는 생각은 안들었는데
찢은 필드가 제한적이고 탐험도 없다시피해서
스테이지 들어가서 전투할때 말고는 그닥 쓰임세가 없다보니
뭔가 30만원써서 캐릭뽑는건데 좀 아깝다는 생각이 들었음
딱 이거 2개만 개선되면 진짜 좋은 겜 될듯
난 일단 월정액+패스 하면서 서브겜으로 계속 해볼 생각임
서버열리고나서부터 쭉 했는데 공감함 ㅋ
나랑 같은 느낌이네 찢은 초반이 진입장벽이긴 함 원래 어떤 겜이건 초반에 승부를 봐야하는데 이겜은 초반에 지루하고 2장까지는 해야 슬슬 젖어들어서.. 거기까지 참지 못하고 꼬접하니까 평가가 박한것도 있는듯
오히려 난 초반이 괜찮은 게임 젠존제만한게 없다고 생각했는데 신기하다
누구 하나가 붙어서 이건 뭐고 저건 뭐고 하는 중국씹덕겜 특유의 설정 설명 때려박기 없이 그냥 우당탕탕 하고 대화랑 상황으로 설정 풀어나가는게 재밌더라 고유명사는 현대적인 세계관이라서 그런지 타겜들에 비해서 어렵지도 않았음
버전업 되도 반픈월드라 하루면 할게 없긴하지. 나머진 떡밥 덕질로 버텨야 하는
팩트는 재밌단거임
초반은 그냥 니콜쭈쭈로 버티는거임 ㄹㅇ - dc App
초반에 적응안되1서 접기도 했는데 하다보니 재밌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