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아스트라 퀘스트에서 노래로 건물 띄우는거에 관해 뭔 초딩스런 급전개냐 하는 얘기가 나와서 씀


물론 나도 저게 초딩스런 급전개가 맞다고는 생각함.

세계관 설정적으로 상당한 무리수를 너무 뜬금포로 던지기도 했고, 초딩스러운 스토리기도 했지



근데 생각보다 모르는 사람이 꽤 있는거 같은데,

젠존제 세계관에서 음악은 실제로 에테르적인 현상에 대한 모종의 영향력을 발휘함




(대충 어떤 이상한 놈이 공동 안에서 처음 노래들을 생각을 했는지 모르겠다는 내용. 이 사건으로 인해 음악이 침식을 막아주는 작용이 있단걸 발견하게 됨)


내가 알기로는 이게 음악 설정에 대한 유일한 언급이긴 한데, 


일단 음악은 실제로 침식을 어느정도 방지해주는 힘이 있다고 함.



여기서 우리가 추측할 수 있는건,


게임에서 무기가 w-엔진이고 장비가 디스크인게 어떤 비유나 게임적 허용이 아니라


실제로 젠존제 세계관에선 음악들이 각기 다른 어떤 특수한 효과를 발휘하고,


이 디스크들을 w-엔진에 넣고 재생시킴으로써 전투에 도움이 되는 효과를 끌어다 쓰는거라고 생각해볼 수 있음


덧붙이자면 인겜 전투브금이 실제로 에이전트들이 들으며 싸우는 음악이라고 볼 수도 있겠지.



그래서 원래부터 이 겜에서 마법사 포지션의 캐릭터가 나온다면 아마 가수컨셉일거라 생각했고, 실제로도 그랬지






근데 다만 아스트라퀘 연출의 경우엔 개연성도 좀 부족하지만 핍진성이 특히나 좀 박살나는게 제일 문제 아닌가 하고 생각함…


암만 세계 최고(래봤자 도시 하나) 가수라지만 너무하지 않나…?


그래도 노래불러서 에테리얼 때려잡는거까진 납득할 수 있다고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