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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프롤로그에서 빌리랑 엔비가 바로 주인공들 통수치고 사법거래 때리자고 제안하는 것도 그렇고










발레빌딩 에피에서도 엔비는


로프꾼이 빅토리아 하우스키핑으로 갈아탈 가능성을 계산하고 있음


이거 친구 사이라고 생각하면 존나 말도 안되는 발언임




로프꾼을 굉장히 각별하게 생각하는 니콜과 반대로


엔비는 로프꾼을 비즈니스 파트너 이상으론 생각안한다는 거임










특히 신뢰도 퀘에서 니콜이랑 엔비, 빌리의 온도차가 좀 드러나는데



니콜, 엔비, 빌리는 각각 호감도가 떨어지는 선택지가 있음




니콜은 얼굴 보자마자 돈 갚으라고 하면 떨어지고


엔비는 니콜이 개소리하는 거 너무 믿지 말라고 하면 떨어지고


빌리는 그럼 모니카 앨범 사지 말라고 기도할까? 라고 드립치면 떨어짐




이게 비슷해보이면서도 은근 호감도 떨어지는 핵심 포인트가 다름




니콜이 맨날 여기저기서 듣는게 돈 갚으라는 소리인데, 비즈니스 파트너한테 돈 갚으란 소리 듣는다고 호감 떨어지겠음?


진짜 좆도 상관없는 사이면 걍 흘려넘기겠지. 


친하다고 생각하고, 나름 신뢰 관계도 쌓였다고 여겼는데 보자마자 돈 갚으라는 정없는 소리 하니까


서운해서 떨어진거지



즉 니콜이 호감도가 떨어지는 건, 친하다고 생각했는데 선 긋는 발언을 들어서임






근데 반대로 엔비랑 빌리의 경우


오히려 얘네가 선을 그어서 나오는 반응임


엔비한테 니콜이 개소리하는 걸 너무 믿지 마라 < 친한 사이에는 할 수 있는 말인데, 우리가 그렇게 친한가?


빌리한테 모니카 앨범 구매가지고 농담한다 < 친한 사이에는 할 수 있는 말인데, 우리가 그렇게 친한가?



오히려 로프꾼이 친하다고 생각해서 던진 말을 얘네가 선을 넘는다 생각해서 안받아준 뉘앙스임







1줄 요약


야끼굴 애들 니콜 말고는 로프꾼 딱히 신뢰 안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