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생때 남고 다녔는데
그때 책을 많이 읽었음

라노벨도 읽었지만 주로 그냥 평범한 소설도 많이 읽었음

그때 담임새끼가 있었는데

젊은 남자 선생이였음
근데 걔가 반애들도 관심 안가지는데, 책 뭐읽냐고 존나 물어봄

그래서 그냥 소설이라고 말하고 자리 피하고 하는데

매번 존나 끈질기게 그지랄하니까
존나 짜증나기 시작함..

그뒤로 그 선생 앞에선 책 안읽고 피해다님, 그러다 
갑자기 관심 안가지던 애들이 내가 무슨 책 읽는지 막 물어보고 뺏으려 들음

하필 그때 라노벨 읽었는데, 나와 호랑이님 이였음

빌린거니까 그러지말라 했는데, 결국 뺏기고 어느정도 찢어짐

그러고나서 담임 귀에도 들어갔는데

걔가 무슨 책인지 검색해본 눈치더라, 교무실에 다른 볼일때문에 잠깐 갔었는데
우리 아빠랑 전화 많이 하는게 보였음 중간에 내 이름을 언급했었으니까

결국 아빠도 내가 개씹덕새끼라는걸 알아버림

성적도 중간이였고, 수업시간에도 보고 그런건 아님
그냥 쉬는시간, 점심시간에만 보고 선넘은적 없고, 사고도 안치고 그랬는데

그냥 갑자기 강제 덕밍아웃 당해버림

물론 학교에서도 개씹덕새끼로 찍혔고 말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