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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기가 "나도 그저 뉴에리두를 지키고, 다른 사람을 구하고 싶었을 뿐인데" 하는 대사가 있는데 그게 좀 본래의 순수한 감정에 가까운거잖음
그래서 자포자기성으로 에테리얼화 자살한게 좀 아쉬움
갠적으로는 소녀A같은 서브캐릭터 이용해서
실버군의 부활(이기적인 마음)을 꿈꿈+자신이 약해서 죽었다고 생각하고 약자 멸시가 있어서 클론실험하고 실패작인 소녀A도 막 굴리고 홀대함+군대에 복수하려고 함
->마지막에 비열한 술수를 써도 대장은 이기지 못함, 어째서 그렇게 강한가 했는데 '지키기 위해서'라는 목적과 '복수하기 위해서' 라는 목적때문이라는 일갈을 들음
->깨달음을 얻고 뭔가 희생적인 행동을 통해 이등병 군대 소녀(자신의 과거의 모습이나 순수했던 시절을 투영)나 소녀A(나약했던 자기 자신에 대한 자기혐오의 일종으로서 혐오하는 모습을 보여줬으나 실은 동정)를 살려줌
->"이렇게라도 누군가를 지킬 수 있어서 다행이네. 너무 늦었지만...." 하고 끝낫으면 좋았을 것 같음
(또는 실비의 최후의 일격에 소녀A가 대신 꿰뚫리고, 그로부터 깨달음을 얻고 그녀를 살려주기 위해 자신이 희생한다던지)
1.4 때도 그렇고, 절정부분에서 최종적인 승리를 거두기 전 중과부적인 결착상태 혹은 마지막에 프로타고니스트 측이 적의 술수로 인해 무릎을 꿇는 위기에서 감정적인 변화 혹은 각성을 통해 이겨내는 포인트가 부족하다고 느낌
개인적인 취향으로는 미야비의 경우 인물이 지닌 개인적인 트라우마로 인해 발생하는 아이러니가 브랑그에 의해서 극대화되고 주인공 남매로 인해 극복이 되는게 있었으면 좋았을 것 같음
예를 들어
어렸을 적 칼을 일찍이 들지 않아 결국에 어머니를 지키지 못했다는 망념에 사로잡힘
->'주변 사람을 지키기 위해서'라는 명목으로 힘에 격정적으로 집착하고 자기파멸이고 독단적인 공격방식을 사용함, 그래서 6과에서 팀워크적으로도 문제가 있었다는 암시
->브랑그가 그 부분을 파고들어 공격하고 그로 인해 수세에 밀림
->그러나 주인공 남매와의 대화나 여러 경험을 통해 미야비가 혼자서 이겨내야 할 필요가 없으며, 6과 동료를 믿고 순수한 무력보다 더 중요한 것을 깨닫게 되어 합격기로 이김
->이후 후일담에서 어머니에 대해 되돌아보며, 어쩔 수 없는 일이라고 느끼고 자책으로부터도 벗어날 수 있게 됨
뭐이런느낌
그래서 엔비도 마찬가지로 정신적으로 완성된 존재로서 트위기를 대면하는 것이 아니라, 트위기의 최후의 저항 방식이 뭔가 사로잡힌 잘못된 망념을 자극하기 때문에 수세에 잠깐 밀리지만 극복하는 게 있었으면 좋앗겟다는 생각도 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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