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단적인 예시지만 니들은 초딩때 마리오나 소닉 할 때도 
이입하면서 했음?

난 제 3자 입장에서 목격한다는 느낌으로 해서 
내가 조종하는 캐릭터가 꼴등을 하든 뒤지든 
개병신 취급을 당하든 아무 감정 안 들었음

마찬가지로 영화나 드라마 볼 때도 난 그저 목격자이기 때문에 
주인공에 이입해서 슬프거나 기뻤던 적은 없음

그저 아무 감정 없이 묵묵히 관망할 뿐임

애니메이션 캐릭터로 따지면 약간 '아라라기 코요미' 같은 
무심하고 쿨시크한 목격자일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