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린은 번화가에서 만난 자신에게 상냥한 남자에게 푹 빠졌다.

변변찮은 직업도 없이 여자를 꼬셔 등쳐먹는 기둥서방이었다.



빅토리아 하우스 키핑의 직원들은 행복해 보이는 코린에게  




엘렌... 나쁜말 하지말아요 금태양씨는 좋은 사람이에요. 음...음해하지 말아주세요.


리카온님 아무리 리카온님이라도 태양씨를 나쁘게 말하는건 나빠요!


리나님 같은 결혼도 못한 아줌마가 뭘알아요!


저... 저... 빅토리아 하우스키핑 그만둘 거에요!


태양씨... 사랑해요.


콘...콘돔없이 하면 안되요 오늘 위험한 날이에요


네? 네? 저도 사랑해요. 태양씨♥


사정하기 전에 뺀다고요? 알...알았어요. 


저... 저도 태양씨를 믿어요.


저... 저도싫지는않아요. 그냥 위험한 날이니까요...


아앗 안에 싸면 안된다고 말했는데.


전... 낳고싶어요...


우....우아아아아앙 아가야 미안해... 미안해...



코린은 금태양을 만나는 동안 3명의 아이를 낙태했다.




태양씨는 술... 술만 안마시면 상냥해요... 


코린은 씁쓸하게 웃었다. 비어있는 앞니 하나가 그녀의


삶을 대변해주는 것 같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