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fc에서 저녁 9시 40분쯤 치킨을 테이크아웃 해옴
그런데 한국에 놀러온 흑인여성이 있었나봄.

얼굴은 밖이 너무 어두워서 안보이는거임
하지만 가슴이 시1발 다이너마이트였음
근데 가슴 보느라 앞에 사람이 지나가는걸 못봤나봐
어떤 개새끼가 어깨빵을 치고가더라고

결국 치킨은 땅바닥에 떨어지고 말았음. 내 사랑스러운
갓양념통다리 2조각과 핫크리스피 통다리 2조각..

그 자리에 주저앉아서 울면서 내가 봤던
완장의 이름들을 외치기 시작했음.

한 3명쯤 불렀을 때 한 완장이 달려오기 시작했어.
그러더니 땅바닥에 떨어져있던 치킨을
먼지를 털더니 갑자기 입에 쳐넣는거야..

그 후 픽뚫이나 나라 ㅂㅅ새키 ㅋㅋ 라고 하고서는
존나 우사인볼트마냥 도망가더라...
쫓아갈 여력도 없던 나는 그 자리에서
오열하며 울고 말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