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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화에서 빌런으로 나온 그림벌처의 일기장 내용.



나도 그랬고, 대부분의 사람들도 비슷했을거라고 생각하는데


비화 초반에 하모니카 들고 트리거 찾으러 항구 갔을때


거기서 말 걸 수 있는 NPC 중에 조이(=그림벌처)가 있었다고 함


비화 맨 마지막에서 그때 조이가 서 있었던 위치로 가면, 쓰레기통에서 조이가 찢어서 버린 일기장을 찾을 수 있음.



그림벌처를 쓰러트린 후에 트리거는 그림벌처가 마지막 순간에 행동한 것의 진의에 대해 의심하는데,


일기장 내용으로 미루어보면 어느정도 트리거의 생각이 맞을 수도 있단 것을 알 수 있음.


즉, 트리거가 자신을 뛰어넘어 성장하기를 바랬던 것.


물론 당연하지만 복합적인 마음이었을 것임.


자신과는 다른 길을 선택한 트리거를 정말로 죽이고 싶은 마음, 누구의 길이 옳은지 시험해보고 싶은 마음,


트리거가 걷는 길이 자신의 선택보다 더 나아지기를 바라는 마음, 그 길을 걸을 후배의 실력을 향상시키고픈 마음...




개인적으로는 이번 비화는 어떤 선악이나 신념의 옳고 그름이 명확한 사람은 없었지만,


납치 피해자이자 증원 반대를 거수투표한 퇴역군인들도,


그리고 말도 안되는 억지 논리로 살인을 일삼은 그림벌처의 태도도


이해나 납득의 문제를 떠나서 뭔가 마음에 와닿는 부분이 있었던거 같음


개인적으로는 아래 대화가 가장 기억에 남았던듯









이번 비화 등장인물들의 서사나, 애도의 날 행사 연출 등등


트리거 비화는 겉으로 보기엔 신나보이기만 하는 뉴에리두의 슬픈 역사를 잘 보여줬던거 같음







하지만 동시에 젠존제에서 등장하는 것


제로공동에서 살림살이 차려놓고 눌러앉은 깡패양아치 무리


스토커 떼어내려고 공동 들어가기


소속사 경쟁때문에 남편 죽었다고 빌딩으로 자이로드롭 테러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