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마사에게 있어서 궁술(=삶)이란, 화살을 날려보내는 행위이다




짧게 요약하자면, 하루마사가 생각하는 삶이란 쏘아진 화살과도 같아서


다른 누군가에 의해 쏘아져(탄생), 언젠간 땅에 떨어질 운명이 정해져있지만(죽음),


그 한정된 비행이라도 가치가 있다 믿고 고군분투중이라고 생각했고


하루마사의 스승이 생각하는 삶이란, 화살이 아니라 궁사와도 같아서


궁사가 화살을 쏘아내는 그 순간, 어느 과녁을 향해 어떤 의지로 자신의 삶(=화살)을 쏘아내는 것이


바로 궁술(삶의 방식)이라고 생각한다. 라는게 요지였는데




다른 겜 커뮤니티에서 우연찮게도 정답을 찾아버렸네









하루마사 스승이 말하는게 하이데거 철학이었음


피투된 삶에서, 너의 삶을 스스로 던지는(화살을 쏘아내는) 바로 그 순간, 그 선택의 순간이 삶의 정수이다.



기투의 개념을 모른채로 대충 비슷하게 맞춘걸 칭찬해야할까,


그런거 모르는 사람한테도 이해시키는 스토리 짠 작가를 칭찬해야할까?


아니면 이런 스토리 쓸줄 알면서 아스트라 에피 같은 개쓰레기 같은 메인스 뽑는 작가진이 개놈들인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