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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카온의 듬직한 97키로 몸이 휴고의 몸을 벽으로 밀쳤다.



그의 짐승 누린내가 휴고의 코끝을 스치고 뺨을 붉힌 휴고는 두 눈을 감고 키스를 바라는 듯 서 있었고



리카온은 특유의 미소진 표정을 지은 체 그를 그윽하게 내려다보았다.










"널 동료로 여겼지만 모킹버드 시절 때부터 널 원하고 있었어 이런 내가 바보 같지만 휴고..."



"리카온..."



휴고는 가느다란 손가락 끝으로 리카온의 털을 쓰다듬었다.




이 거친 감각...



남자로 태어나서 느껴보지 못한 수컷 그 자체의 느낌에 그는 가슴이 두근 거리는 걸 느꼈다.



"하지만 너는 빅토리아 하우스키핑이 있잖아..."



휴고는 수줍게 말했다.



그런 그의 말에 리카온은 성난 야수처럼 그의 턱을 붙잡고 뜨거운 콧김을 내며 소리쳤다.



"젠장 그런 구멍 뚫린 년들은 필요없어! 네가 날 완성 시켜 날 완벽한 남자로 만든다고 휴고... 너만이 내 구멍을 메워줄 수 있어."



"리카온 제발... 이러면 안 돼...  로프꾼들이 알게 된다면..."



리카온의 근육진 손가락이 휴고의 허벅지를 타고 올라갔다.



"호오... 그럼 이건 뭐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