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은지포 등으로 부르는 Sterling silver ZIPPO 입니다.
사실 당연히 순은으로 만들어진 제품은 아닙니다 92.5%의 은으로 만들어졌으며
이는 순은이 너무 무르다보니 그렇기도 하고 기존에 보통 스털링 등으로 부르는 은제품들이 이와같은 합금비율로 만들어진
탓도 있는듯 합니다, 여튼 순은은 아닙니다.
지포사에서는 1936년부터 이 은제지포가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오래전부터 만들어진 제품인만큼 여러가지 바리에이션으로
나와있는 제품군이며 레플리카 제품군, 아머 제품군 모두 스털링 제품들이 존재합니다.
기본적인 발색이 뛰어난 제품이며 크롬도금 제품과는 또다른 고급스러움을 가진 제품이라 생각합니다.
경첩과 경첩에 연결된 부분은 은이 아닙니다, 물론 인서트도 마찬가지 입니다.(인서트는 기존 제품의 것과 동일합니다)
예전부터 조각제품의 베이스에 많이 사용되었는데 유명한 판당고(플로랄이라고 적기도 합니다) 또는 스트라이프 등의 여러가지
압연각인등의 제품 베이스에도 많이 이용되었습니다.
귀금속 공예점에서 수공으로 조각된 제품들도 90년대에 많이 만들어졌고 지금도 가끔씩 보이곤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보관하는 제품중 몇안되는 제품중하나인데 첫 구매했던 제품이 생각보다 잔기스나 이런저런 자국등에
무척 약한편이라 느껴져서 지금은 실사용을 하지도않고 잘 구입하지도 않는 제품군입니다.(물론 가격때문이기도 합니다)
처음에 사용하던 제품은 레귤러였는데 개폐음도 무척 둔탁했던것도 한목한부분입니다(제품별 차이가 꽤 있을수 있는부분입니다)
그리고 지문이 꽤 잘 묻는데 땀있는 손으로 잡은후에는 보통 극세사 등으로 닦아도 잘 닦이지 않는 지문이 묻는경우가 자주있었습니다.
땅에 떨구면 바닥의 요철이 그대로 곰보자국으로 남기도 했습니다.
여러모로 다소 무른재질이라 무척 조심해서 사용했고 이유를 모를 변색도 진행되어 은식기 전용 약품을 구해 닦은기억도 있습니다.
사용상의 단점만 너무 나열한듯한데 매력적인 제품임에는 틀림 없습니다.
뚜껑 내부의 발색이 참 보기좋아서 사용했던 제품도 종종 뚜껑내부를 열심히 닦아내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은 변색오는거 직접 본적 있어서 순은제품은 좀 그렇긴 해요ㅋㅋ
개인적으로는 좀 깨끗하게 사용하기 다소 까다로운 물건이라고 생각하기도 합니다.
스털링 실버는 은도금인줄 알았는데 몸체 자체가 은인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