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든 수집을 하다보면 구하고싶은 모델이나 욕심이 생기는 제품이 생기기 마련인듯 합니다.
저는 최근 가장 가지고싶었던 모델이 미드나이트 크롬 제품이었는데요, 이 미드나이트 크롬제품은 일반의 250계열의 크롬도금 제품에
수지계열의 반투명한 검은색코팅을 입혀서 만들어진 제품입니다.

1992년에서 2000년 까지 생산된 제품인데요, 사실 한창 생산되어 판매될때는 제 기억에 별 인기가 없었습니다.
외형은 살짝 검은빛이 감도는 느낌이라 차분한 톤이 매력있는편이긴 한데 
일반제품에 비해 다소 높은 가격과 이 수지계열의 코팅이 생각보다 내구성이 좋지 않은편이라 한번 떨구거나 
주머니에서 열쇠같은 금속과 긁히면 쉽게 까지고 벗겨지기 시작했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코팅이 까지기 시작하면 지저분해 보이기도 했고 벗겨짐이 옆으로 쉽게 번지기도 했기때문에 
제품을 시판할때는 전혀 매력을 못 느끼다가 한참뒤인 이제와서 구하려고 해보니 쉽지않았습니다.
최근 구한제품이 아래의 제품인데요


제프고든은 사람이름으로 나스카 레이싱의 우승선수 이름으로 알고 있습니다 제품은 제프고든의 풀타임 첫우승인95년 우승을

기념하는 제품으로 96년에 생산된 제품입니다.


나스카 레이싱에는 전혀 관심이 없는편이라 제품의 페인팅에 대한 대략이야기 입니다.


사실 가장 구하고 싶은 모델은 각인판의 미드나이트 크롬 제품이었지만 그래도 이정도로 욕심을 해소한 느낌이 듭니다.


수지제 코팅의 특성상 신품이라도 자잘한 기스가 꽤나 보이는편입니다.
수집품중에는 미드나이크 크롬 제품이 하나더 있는데 신품은 처음이라 잔뜩기대했지만 역시나 이정도의 상태인것은 

어쩔수 없나봅니다.


하지만 이 거무딩딩한 느낌과 모서리쪽으로 갈수록 더 짖어지는 특유의 검은느낌은 요즈음에 와서야 좋아하게된 부분입니다.



미드나잇 크롬의 모서리에 데미지가 전혀없는 신품은 정말 기분좋은 느낌입니다.

인서트도 96년 생산품의 돌기없는 특징이 잘 보이는 멋진제품입니다.



덧붙이자면 2000년에 미드나잇 크롬을 단종시키고 나온 모델이 블렉아이스 모델인데 특유의 변색때문에 발매 초반에는 개인적으로 
별다른 흥미가 없었지만 직접 만져보면서 좋아진 모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