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구입한 78년산 200제품입니다, 오래전 지포라이터 수집과 관련이 있는 지포라이터 매장에 들었다가 조금씩 수집을 한다고 사장님께
말씀드렸더니 뜻밖에 오래된 제품을 보여주셔서 고민없이 집어온 물건입니다.
오래된 제품이 좋긴한데 한가지 늘 걸리는부분이 심지가 석면으로 만들어진 부분입니다,
이 석면심지는 사용이든 새제품이든 오래된 제품은 열어보면 어느정도 경화된 심지에서 가루가 생긴다는 부분입니다.
석면가루가 날린다는것이 마음에 걸려서 원형으로 보관하려던 생각을 바꾸게 되어 청소하는 과정을 찍어봅니다.
참고로 현제의 에나멜 구리선이 첨가된 심지로 바뀐것은 80년으로 알고 있습니다.
우선 외부를 물티슈 등으로 적당히 닦아 이물질을 제거합니다.
200의 표면은 깨끗해보여도 닦아보면 생각보다 이물질등이 꽤 묻어있습니다.
인서트 상태를 확인합니다, 78년생산품인것을 감안해도 꽤 좋은 상태로 남아있던 제품입니다.
뒤에 심지도 보이지만 일반적으로 새 심지가 10cm, 4inch 인것을 감안할때 그닥 사용하지 않은 제품인듯 합니다.
게다가 석면심지도 가루가 그다지 많지 않은 상태입니다.(구입전 샵 사장님이 털어내셧을수도 있습니다)
케이스의 뚜껑부분도 상태를 확인합니다, 역시 그을음이 많지 않습니다.
인서트 각인도 꽤 많이 남아있는모습으로 역시나 실사용이 비교적 많지 않은 제품입니다.
바닥각인부분도 적당히 닦아줍니다, 지포 하단의 각인은 잘 닦으면 각인에 묻은 때도 비교적 쉽게 닦여 나갑니다.
인서트 내부의 솜등을 뽑을때는 롱노우즈 등을 사용하면 편리합니다, 가끔 경첩을 조일때도 사용하는 요철없는
롱노우즈 입니다. 하나정도 있으면 러이터 관리하기에는 좋습니다.
인서트 내부를 모두 분리해 주었습니다, 솜에 붙어있는 에나멜선 없는 심지가 석면재질의 심지입니다.
뚜껑부분을 라이터 오일과 면봉으로 다 닦아내었습니다, 광이나는 정도는 아니지만 그을음 정도는 대부분 닦아내었습니다.
인서트 역시 면봉에 오일을 적셔 잘 닦아내주었습니다, 광약이나 금속 클리너 등으로 녹부분도 모두 닦아낼수 있지만
개인적으로 그렇게까지는 하지않고 있습니다.
화구부분도 아주 깨끗하진 않지만 그을음과 기름때 정도는 모두 닦여진 상태입니다, 판스프링이 있는 틈새부분과 아래부분은
정밀기계 청소용 소형면봉으로 닦아냈습니다.
크게 티나는부분은 아니지만 개인적 취향으로 꼭 닦아내는 부분입니다.
청소를 하게된 가장큰 이유인 석면심지를 제거합니다.
이부분은 잘못 만지면 부스러지는 가루가 생기므로 조심해서 처리합니다.
요즈음 판매되는 심지를 하나 열어냅니다.
심지를 인서트 내부에 솜과 S자 형태가 되도록 잘 자리잡아 줍니다,
개인적인 생각에 심지배치는 사용시 오일을 잘 올려주는 기준이 되는 부분이라고 생각되어 잘 배치해줍니다.
간단하게 청소를 끝낸 제품으로 외형상으로는 큰 차이를 느끼지 못하지만 자기만족 수준에서 진행해본 제품청소 입니다.
오래된 제품을 기름때나 인서트 녹자국까지 깨끗하게 지우려면 인서트를 분해하여 시너 등에 하루정도 담구어 두는 방법도 있습니다,
손이 많이 가고 집안에서는 쉽지않은 방법이긴하지만 대부분의 기름때 그을음이 빠지고 나머지를 면봉으로 닦아주면 깨끗해집니다.
인서트의 경첩부분이나 쉽게 녹이피는부분에는 금속클리너를 면봉으로 조금씩 묻혀 닦아주면 깨끗히 닦을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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