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포라이터 각인에 관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먼저 각인점에서 각인하는 방식에는 크게 3가지 정도의 각인 방식이 있었는데요
먼저 조각도나 전동공구 등으로 직접 손으로 표면을 깎아내는 방식입니다.
주로 90년대 00년대 즈음 조금 규모가 있는 지포라이터 취급점에서 많이 이루어지는 방식이었으며 조각도와 망치로 깎아내듯
그림등을 만들어 주는곳은 부산에서 오래전에 한번 본적이 있을뿐 그외에는 별로 구경하지 못했고 당시에도 각인비가 꽤 많이 들었던걸로
기억합니다 그외 대부분 각인점에서 전동공구에 가느다란 팁을 장착해서 간단한 이니셜 등을 새겨주곤 했던걸로 기억합니다.
여튼 이런경우는 대부분 각인하시는분 손기술에따라 무척이나 다른 물건이 되곤 했습니다.

요즈음은 이런방식으로 각인하는곳이 별로 없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최소한 저의 주변에는 그렇습니다)


다음으로 기계식 각인 입니다 (사진참조) 밀링? 선반? 등에 지포라이터 표면을 긁어내는 방식으로 각인이 진행됩니다.
꽤 손으로 느껴지는 깊은감의 각인이 새겨지며 간단한 그림이나 로고 글자등이 새겨집니다 단 라운드 부분이 매끄럽게 깎여지기보다는
약간 각진라운드가 새겨지는것 같습니다 요즈음 기계로는 더 깔끔한 라운드가 새겨지는지는 잘모르겠으나 16년에 콘스탄틴 각인을
했을때는 라운드 부분이 꽤 부자연 스러운 느낌이 있었습니다 (사진의 제품입니다)

아 그리고 각인점에서 각인 깊이도 어느정도 조절이 가능한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아머같은제품은 조금더 깊에 팔수도 있습니다.

(지포라이터 케이스 두께를 생각하면 아주 조금이긴합니다)


마지막으로 레이져각인은 꽤 복잡한 사진도 명암을 느낄수 있을정도로 정교한 느낌으로 그림을 표면에 넣을수 있으나

그다지 깊이가 깊지않은 방식으로 주로 각인을 해줍니다, (거의 깊이는 느껴지지 않는정도 입니다)
장점은 대부분의 코팅된 (패인팅은 안된다고 하던데 모든 각인점이 그런지는 모르겠습니다)제품에도 그림을 넣을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기계식각인도 코팅바디에 각인을 넣을수 있는데 각인된부분이 다소 거칠게 처리되어 이걸 다듬을때 나머지 코팅부분이 긁히거나 할수
있다고 합니다(각인점말씀)


각각 장단점이 있는 각인방식이며 실제로 만져보면 기계식각인과 레이져방식은 꽤나 다른느낌의 제품이 됩니다.
개인적 느낌으로 말씀드리면 기계식각인은 손톱으로 누르며 지나가면 두둘두들거려고 레이져식은 고운 사포를 긁는느낌 정도입니다.



각인하고 싶은 대상의 각인 가능유무는 해당 각인점에 문의해 보시는것이 가장 정확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