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낙에 신중하게 지내서

이동할때마다 앉아있던 자리 한번씩 눈으로 체크하고 다니고

놓고온거없어 잔소리까지 듣는 사람입니다만


야외에서 담배피우러 나오고

불붙이고 적당한데에 라이터 놓고

애기들 지나가길래 담배 피우는 모습 안보이려고 슬그머니 이동했는데 그게 화근..


8시간 지나 다시 가보니 라이터는 이미 없군요


고가의 라이터는 처음이기도하고

또 아는 아저씨 돌아오면 드릴 거였어서

지인짜 애지중지한건데


아쉽네요 미안하기도 하고

개빡치기도하고

겨울이었으면 잠바 속에 던져뒀을텐데 


작업하느라 좀 몰두해 있어서 방심한 면도 없잖아 있는거 같습니다


다들 라이터 간수 잘하시길..





씨발 잘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