탱 하는 경쾌한 소리의
지포라이터에 로망이 없는 흡연자는 드물지 않을까?
하지만 나에겐 막상 찾아서 사서 쓸 정도는 아닌 정도의 물건이었다

전역 전 인수인계 해준 일병 후임에게 선물로 받았는데
지포와 함께한지 벌써 13개월이 됬네

이젠 얘 없이 담배를 태우거나 밖에 나가면
괜시리 불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