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우연히 지포 라이터를 보다가 지포갤러리까지 오게 되었고 궁금한걸 제 나름대로 찾아보다가 너무 궁금해서 질문글 올려봅니다.
1. 이런 각인을 딥 카브(deep carve)라고 하는 거 같은데 레이저가 아닌 일반 조각각인이랑 차이가 있나요?
2. 저 음각선에 검은색이 입혀지는게 딥 카브라는 기법인가요?
3. 인터넷에 나오는 일반 조각각인 매장도 도안이 있으면 저렇게 검은선으로 깊게 가능한가요?
4. 저런 각인은 보통 아머 제품에 잘 맞는다고 들었는데 레귤러는 불가능한 각인법인가요?
5. 샌딩이란 각인법도 있던데 앞서 말한 딥 카브랑 조각과는 깊이, 깔끔함, 곡선 표현력 등에서 어떤 차이가 있을까요? 개인적으로 신화같은 디자인이 좋아서 가급적이면 레이져는 피하고 싶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괜찮으시다면 답변 부탁드립니다. (__)
조각칼로 작업한 듯한 빈티지한 느낌의 각인을 "deep carve"라고 하는 것 같은데... 일일이 손으로 조각하는 건 가격대가 안맞고... 컴퓨터로 제어하는 선반가공인 CNC가공이나 엣칭이라는 부식을 이용한 각인이 아닐가 싶음. 검은선은 프라모델에서 하듯이 각인 후 페인트로 파인 부분에 페인트칠을 한걸로 암. 구매자가 이미지를 지정할 수 있는 각인 방법은 레이져가 유일함. 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판매 사이트에서 콘스탄틴이나 반야심경같은 수요가 있는 각인제품이나 폰트가 정해져있는 이름에만 CNC각인을 제공하는데는 이유가 있음. 샌딩은 각인이라기 보다는 브러시(고급스런 헤어라인)나 샌드 블라스트(거친 무광의 표면처리) 같은 표면처리의 한 종류임.
다른부분 답변은 윗분이 잘 말씀해 주셧고 4. 각인의 깊이는 베이스가 되는 제품의 두께에 비례할수 있는 부분인데 사실 8~90년대에는 다소 각인이 깊은 제품이 몇몇 소량 생산되기도 했었습니다, 이런 제품이 문제가 있었는지(이유는 정확하지 않음) 아머같이 다소 두터운 제품이 나와 이런 깊은 각인 제품의 베이스로 사용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