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말해 평소 담배를 태우던 맛에 비하면 떨어졌다
분위기를 비교하자면 비할데 없이 지포가 좋지만
이게 기름향인지 기분탓인지
익숙치 않아서 그런지 조금 매스껍다
말레를 좋아해 쭉 말레만 피는데
맛이 뒤섞이는지 맛이 애매하다
그러나 정도가 심하지 않아 넘어갈 수 있는 정도다
한 번으로는 잘 모르니 5번 정도 사용해 보고 판단할 생각이다
어렴풋이 들은 기름향이 이런 건가 싶다
불은 꽤 크게 나와서 조심스레 쓰지만
처음이라 담배에 불을 절반만 붙이게 되었다(쫄아서)
사용해 보니 알겠다
편리함은 편의점 라이터가 낫다
지포 이전엔 터보라이터를 사용했는데 그게 낫다
5번정도 써봐야 하는 건 지금 흡연하기 좋은 조건이 아니기에
여러 상황에 써봐야 할 것 같아서다
팅 소리와 압도적인 분위기는 지포가 상당히 앞선다
산 걸 후회할 정도는 아니다
오히려 좋다는 생각이 든다
기름이 없을 때 빼고는 항상 지포를 들고 다닐 것 같다
기름향도 이상하게 빠져들 것만 같다
묘한 매력이 있는게 지포라이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