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방 볼때는 단순히
"여기 내 자린데" 처럼
울고 있는 사랑이 달랠줄은 모르고
뭔가 맘은 아프고 해서 툭 튀어나온
츤데레 멘트라고만 생각했는데
복습하니까 느낌이 달라
5화 시작할때 시퀀스 보면
인사팀에 가서 서류까지 직접 찾는데도 엄마가 없자나
낮에 화란이가 시계 흔들거리면서
니가 회사 왜왔는지 모르겠지만
여기 있으면 평생 싸워야한다 소리도 들었지
써우기 싫으니 빨리 엄마 찾고 떠나고 싶은데
또한번 막막함을 느끼며돌아서서 복도를 걸어 나오면서
또 트라우마를 느껴
엄마랑 대면하고 나오며 울음을 터뜨리던 복도는
"엄마의 뱃속" 같은 공간이라고 했나
근데 이 복도는 아무것도 없어
엄마의 흔적도, 인간적 유대도 없는
새하얗고 무표정한 공간이야
비도 주룩주룩 오고 울기 딱 좋은 날인데
원이는 울지도 못해
근데 웃기도 잘하던 사랑이는 울기도 하네
그 전에 가파도에서는 기뻐하기도 하고
화내기도 하는 모습도 봤잖아
원이의 무채색 공간에
진짜 희노애락을 보여주는 사람이 나타났고
원이의 "울줄도 알아" 라는 말은
약간의 감탄도 섞인 것 같아
이날 생일인데 혼자 우는 사랑이를
"위로하고 싶다" 라는 생각을 하게 된 게
원이에게는 진짜 사랑의 시작이고
힐링의 시작인 거 같아
반나절 전만 해도
"하 나 지금 뭐하냐" 하고 현타 느끼던 원이인데
이 순간 이후로는 완전 직진이잖아
하 나야말로 지금 뭐하냐
이걸 대체 몇번 돌려보냐 진짜 ㅠ
보고서 쓰는 것도 아니고
핫 촤
리뷰 넘좋다 이런 고퀄리뷰보면 리뷰북갖고싶어
개추는 왜 하나만되는거냐 리뷰 진짜 좋다
개추 백개 주고싶다
ㅇㅇ사랑이가 5회에서 원이한테 웃을줄도 아냐고 했던 놀라고 감탄하는 표정 이었잖아 그거랑 비슷한 맥락이라고 봤어 그리고 원이는 울고 싶어도 꾹꾹 참으면서 삼키는 사람이라 늘 웃고 있던 사랑이만 보다가 울고 있는 사랑이를 보니까 맘도 많이 아프고 자기 자신도 울고 싶었던 때라 사랑이를 어깨에 기대게 해주면서 위로해주고 자기 자신도 위로 받았다고 생각했어 - dc App
ㅁㅈㅁㅈ사랑이 어깨에 기대게 해주고 나서 가만히 정면 바라보던 원이 표정 생각난다 ㅠㅠ - dc App
희노애락 ㅠㅠㅠㅠ 그렇지 원이에겐 사랑인 감정의 발현의 시작이지
핫촤 ㅋㅋ 리뷰 너무너무 좋다 그냥 매번봐도 또 재미있지만 이런 리뷰 때문에 새롭게 생각하며 볼수 있어서 너무 좋은거 같아 고마워 - dc App
5화 너무 좋지 진짜
울 줄도 알아! 리뷰 좋다
우와 고퀄리뷰다 대단 ㄷㄷㄷ - dc App
아니 글 잘 보고있는데 너는 왜 현타왘ㅋㅋㅋㅋㅋ 나도 다시보면서 그러고 있으니 너뿐만이 아니니 걱정마…
이런 멋진 해석을 해주는 숙객이들땜에 울드가 더더 소즁해진다 리뷰 ㄱㅁㅇ 담에 또 해줘
이런 보고서 대환영이야ㅠㅠㅠ 너무 좋아 이렇게 깊게 공감하면서 킹랜 앓는거ㅠㅠㅠ 너 숙객이 리뷰보고 장면 다시보니까 원이 말투랑 심정이 더 잘 이해된다ㅠ빨리 블레 확정되서 이런 좋은 리뷰글들 리뷰북 만들어서 보내고 싶다ㅠㅠㅠㅠ 좋은 글 고마오
와 리뷰 너무 좋다 ㄱㅁㅇ
리뷰 너무 조타
리뷰 좋다. 울줄도 알아를 내가 그래서 좋아하는구나 ㅎㅎ 깨달음
이런 리뷰 넘좋아 또 보다가 생각나면 써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