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출이 왜 그 복도를 엄마의 뱃속 같은 공간이라고 했을까? 


원이가 울음 터뜨리는 것도 엄마의 뱃속에서 방금 태어난 아기가 울음 터뜨리는 것과 비슷한 의미로 통하지 않을까 싶음


이 드라마에서 한번도 속시원히 울어보지 못한 원이가 그 장면에서만 비로소 소리는 없지만 가장 크게 오열하는데 


그게 드라마 내내 따라다니던 엄마와 관련된 트라우마를 비로소 극복하고 다시 태어난 거나 마찬가지 의미라서 그런 게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