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 토요일이구나 벌써.
리: 이렇게 빨리 26년의 3번째 주말이 찾아왔네.
니: 이년전, 새벽 비행기를 타기 위해서 너의 어깨를 배개삼아 공항버스에서 잤었을때가 딱 이때 즈음이었지.
라: 나는 이렇게 잘 있는데, 너는 왜 내 옆에 없는거니.
총: 총총걸음으로 공항으로 뛰어가던 너의 뒷모습이 아련거려.
배: 배터리가 떨어져서 같이 발을 동동 구르기도 했지.
설: 설마 그게 마지막 여행이 될줄이야...
강: 강한 한파가 찾아오면 너가 떠난 그 날이 다시 생각나겠지.
높다 높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