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밀히 말하면 수미상관은 아니고 반복이긴한데
공부에서 한 번의 일상적이고 반복적인 내용(만두맞기, 폭발사고에 뭉개지기, 상어씬 등)을 깨고 탈출하려는 니라쟝이 진압되고 초기화된 다음 똑같은 내용에서 이상한 기시감을 느낀다던가
다큰에서 나나시 곁에 메이드니라쟝이 있을 때는 니라가 저격총으로 사슴 잡아다가 맥였지만 나중에는 직접 총들고 사냥해서 꾸워먹는다던가 그런 장면들
특히 단순 반복이 아니고 의미를 담은 차이를 주는게 좋음
나나시가 총 쏠 때는 유독 반동이 심하다던가, 쏘는 걸로 끝나는게 아니라 죽어가는 사슴 눈동자를 클로즈업해서 직접 죽이는 과정까지 굳이 보여준다던가 하는 그런거
코다이가 츠루마키 카즈야 영향을 많이 받았다는 걸로 아는데 하여간 이런 연출법 참 잘쓰는 것 같음
하나부시가 같은씬느낌에서 다른장면 연출하는게 좋음
과장 좀 보태면 영화 한편 보는거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