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제노트 비중이 30%인 수업이있는데

과제 노트제출 당일에 본가 내려가야하고 생일이라 이사람 저사람이 선물줘서 짐 챙길거 음식 싸갈거 챙기느라 정신없는 와중에

밤에 학교가서 노트제출하고 공부도 마무리 해서 본가 내려왔음

근데 시발 채점 당일인 오늘 보니까 0점이 떠 있는거

뭐지 싶어서 노트 받으러 가보니까 

씨발

과목 비슷한 다른 수업 노트를 제출한거임

당연히 내 실수라 급하게 부분점수라도 챙길수 있을까 했는데

물어봤더니 채점마감이라 안된다하더라

애미시발 조별 수업이라 조원들 계산 헷갈려 하는거

내가 수업전부터 공식이랑 이런거 다 모아와서
계산결과 왜 이렇게 나왔는지 왜 이게 답이 맞는지
하나하나 설명해가지고 존나 열심히 써내서
내가 결과값 계산한걸로 다 같이 썼는데

시발 나는 0점이고 다른사람들은 점수 다 챙겨가니

진짜 현타온다 내 실수는 맞는데 뭔가 다른사람 탓할 것도 아니고 
개시발 되는 일이 하나도 없으니까 너무 화나고 현타오네

해당 수업은 진짜 과제제출률 엥간해선 100%인데
나 혼자 0점 하나 있어서 타격 심하게 입으니 너무 상심이크다

3~4시간 공들여서 수정할거 다 하고 한건데
어이없는 실수하나로 비플 나올까봐 짜증날라한다..

재수강에 졸업도 급해서 A0 맞을라고 존나 불붙어서 열심히다니는데 지금 시험기간에 멘탈 날라가서 아무것도 안잡히는 상태임

에휴시발 어떻게 해야 위로가 되냐
항상 뭐 바쁜일 생기면 꼭 이렇게 사고가 터지더라
에휴시발 아무것도 하기 싫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