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송도캠퍼스 건설은 늦어도 2030년 초에는 마무리 될 것이다.
현재 남은 것은
송도 세브란스가 2028년 하반기에 완공될 것이고,
K-바이오랩허브 역시 금년 6월 착공하여, 2028년 개원할 예정이다.
연세사이언스파크(YSP) 2단계 사업 역시 늦어도 2030년 초에는 완공될 것이고.
캠퍼스타운역과 송도캠 사이의 진입로에 조성될 송도 대학로 역시 그 전에는 완공될 것이다.
이렇게 되면 2030년 초까지는 연세대 송도캠은 최초 계획한 모습으로는 완료된다.
2006년에 인천시와 연세대간 협약으로 캠퍼스 건설이 시작되어
2010년 초 본격적인 미국의 명문사립대학 식의 Residential College도 성공적으로 안착되었다.
이는 서울대에게도 자극을 준 결과, 경기도 시흥시와 시흥캠퍼스 조성과 시흥서울대 병원을 추진하게 되었고,
연세대와 비슷한 Residential College 운영을 기획하게 되었다.
연세대 송도캠퍼스는 향후 어떤 모습이 될까?
현재의 모습은 최초 계획했던 모습일 뿐이다.
지금까지는 연세대가 인천경자청과 지자체, 중앙정부로부터 건립비용 지원과 행정인허가 문제때문에 많은 인내를 하고 있다.
그러나 YSP 2단계까지, 아니 송도세브란스가 완공되는 2028년말이 되면 그 인내도 이제 끝난다.
그 이후에는 연세대는 더이상 인천시나 인천경자청을 의식할 필요가 없고, 오히려 상황이 역전된다.
인천시가 사업을 추진할 때 연세대를 빼놓고는 추진이 어렵기 때문이다.
향후 거대 규모 국가사업을 공모하면, 전국의 지자체-대학-연구기관-기업이 컨소시엄이 되어 응모한다.
인천으로서는 연세대를 반드시 끌어들여야 승산이 있다..
과거 바이오공정인력양성센터나 K바이오랩허브 사업에서 연세대가 아니었으면 인천시는 사업유치가 불가능했다.
인하대나 인천대와 함께 해서 유치한다는 것은 불가능하다.
경기도-시흥시-서울대 등이 연합하고, 경북-포항-포스텍 등이 지역정계와 컨소시엄으로 치열하게 응모했는데,
모든 사업을 인천시가 유치하고 연세대 송도캠에 유치한 것은 연세대가 아니었으면 불가능했다.
당시 인천시장 박남춘시장(고대법대 졸)은 사후에 연세대에게 이런 발언을 했다.
"연세대의 실력을 확인할 수 있었다."
서울대 관악캠퍼스의 초기 모습과 현재의 모습을 비교해보면 상전벽해의 격차다.
연세대 송도캠퍼스 역시 마찬가지일 것이다.
2030년 초반 모든 사업이 종료되면, 이제 연세대는 진짜 계획했던 산학연 캠퍼스의 모습으로 변하기 시작할 것이다.
송도와 인천지역에 총집결한 글로벌 MNEs와 국내 바이오기업들의 연구소, 배후의 남동공단 등 소부장 기업들,
이들을 묶어서 거대 산학연 허브, 세계 최대의 바이오산업 허브로 자리매김할 것이다.
캠퍼스 외관도 서울대 관악캠의 초기모습과 현재의 모습의 격차 그 이상으로, 연세대 송도캠은 또 한번의 상전벽해의 변화된 모습을 보일 것이다
지금 추진하고 있는 AI-양자-메디컬 클러스터도 본격적으로 운영될 것이고,
K바이오랩허브를 통해서도 국내 바이오신약 벤쳐기업들도 육성되어 상장될 것이다.
그래서 연세대 송도캠퍼스의 진짜 모습은 2030년초반이 아니라 그 이후의 모습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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