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 치과 고수인데 치과만 20개 넘게 다니면서 얻은 노하우가 있음. 


과잉진료 하는 치과 특징 알려줌




1. 일반의인데 교정을 본다 -> 이게 가장 정확함. 현행법상 일반의가 교정 치료 하는 건 불법이 아님. 하지만 대다수의 원장들은 '양심상' 교정을 보지 않음. 왜? 교정이란 학문이 정교하고 어려워서 세미나에서 몇 번 배운다고 제대로 할 수 있는 게 아냐. 환자 생각하면 '알아서' 안 하는게 답임. 그런데 비전문가가 굳이 교정을 하려고 한다? 기본적으로 돈 욕심이 많은 의사고 환자 치아배열이 망하든 말든 상관안하든 소시오패스 기질을 가졌을 확률 높음. 이런데는 가격도 비쌈.


처음 치과 갔을 때 지나가는 투로 물어봐라. 저 치열이 좀 안 좋은 거 같은데 혹시 선생님이 교정도 봐주시나요? 이렇게 불어보면 싱글벙글하면서 가격은 얼마고 너 치열은 어떻고 설명하는 치새가 있는데 걸러. 


2. 치과 기구가 더럽다 -> 초진 갔을 때 꿀팁인데 오른편에 놓여있는 트레이에 치과도구 상태랑 왼쪽 물 뱉는데 위생상태 살펴봐라. 기구가 녹슬었거나 치경 유리부분에 기스 났는지 확인하고. 기구 교체하는 거 치과 수입에 비하면 아무 것도 아닌데 더럽거나 녹슬었다? 환자한테 좋은 재료를 쓸까? 생각해봐. 잔기스는 세월이 흘러 생길 수 있어도 중대한 흠이 있는 기구를 계속 쓴다? 원장이 비용에 아주 민감하다는 거다. 당연히 최저가 재료를 쓰겠지?


3. 환자 없는 병원을 조심해라 -> 예약이 너무 쉽다거나 대기실에 환자가 없는 병원은 실력 및 평판이 안 좋아서 파리 날리는 경우가 있다. 직원 최소 3명 이상 고용해서 월급줘야 하는데 몇 없는 손님이라도 와봐라. 당연히 과잉진료 왕창해서 뽑아내야겠지? 사람 많다고 백퍼 잘하는 치과는 아니지만, 사람 없는 치과는 개원 초기가 아니면 문제가 있음. 아주 조심해야 함,


4. 역세권 너무 화려한 치과 -> 코디 있고, 페닥 많고 간호사가 엄청난 병원 있다. 역시 그 정도 규모를 유지하려면 엄청나게 매출을 뽑아내야 하는데 정석적으로 치료하고 환자 치아 지키면 치과 망한다. 자연스럽게 과잉진료 할 수 밖에 없음. 인레이 할 거 크라운 권하고, 크라운 할 거 뽑고 임플란트 하자고 함. 바닥에 대리석 깔리고 천장에 샹들리에 있고 호텔같이 깔끔한치과는 조심해야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