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대구치 상실하면 뒤에 있는 사랑니를 끌고온다.


성공하면 신경 살아있는 자연치 쓰는 거라서 정말 좋아보이지?


하지만 단점도 만만치 않다.



1. 일단, 사랑니가 잘 난 경우가 드뭄. 뿌리도 건전해야 하고 충치도 없어야 함. 제2대구치 완전 망가졌는데 사랑니만 멀쩡할 확률이 얼마나 되겠냐?

    할 수 있는 케이스 자체가 너무 적음.



2. 제2대구치는 크기가 1대구치 다음으로 큰 치아다. 엄청난 공간이 발생하는데 그걸 끌어온다? 시간도 엄청 많이 걸리고 당겨와도 뿌리가 짧아지거나 잇몸이 퇴축하는 부작용등으로 제대로 쓰지도 못하고 발치할 확률 높음. 교정할 때 소구치 하나 빼고 그 공간으로 교정하는 것도 엄청 부작용이 심한데, 제2대구치 공간을 100% 폐쇄한다? 부작용 백퍼임.


3. 사랑니만 당기느 '부분 교정'이 가능하다고 착각하는데 다른 치아에도 브라켓 붙여야 함. 치아는 당기는 만큼 반대쪽으로 끌려가는 힘을 받기 때문에, 사랑니만 당길 수가 없음. 기존치아 교합이 완벽한데 괜히 사랑니 당겼다가 제1대구치 교합이 망가지고 흔들릴 수 있음. 















그럼에도 하는 경우가 있는데 나이가 20대 초반으로 어리면서, 전체교정이 필요한 경우 겸사겸사 사랑니 당겨오는 극히 제한적인 상황에서만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