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생때부터 프로들 찾아다니면서 상담도 받고
학원비도 내가 벌어서 알아서 내 앞가림은 했기에
부모님이 원하는 sky급대학다니며 대기업들어가는
엘리트진로는 아니었지만 내 자신이 전혀 안부끄러웠음
집안에서 매일 부부싸움나고 가정폭력심했던때라
오히려 더 매달렸건걸지도 모름....
성격또한 유머러스하고 상냥했기에 다들 나 천사같다며
모임에선 항상 중심축에 생긴거도 어리게생겨 귀여움을
받았었음. 그땐 집안분위기나 부모님이 내 길을 막지만
않는다면 너무 행복할거라 생각했었음...
(딱히 내가 가려는길이 가수나 연기자 뭐 이런거처럼
먼 꿈이아니라 정말 평범한거임.)
근데 24살부터 집안분위기도 너무 화목해지고
부모님도 나이가드셧는지 내 학창시절처럼 무섭지도 않고
내가 가려는길을 도와주진않겠지만 지지해주신다고함
내가 원하던 그 상황이 딱 맞아 떨어지게 된거야...
자유와 마음껏 노력할수있는 시간이 주어졌지...
정말 내가 생각해도 과거에 많은일들이 있었어서
자살 안한게 신기할 정도의 삶이었다가
정말 평범한 삶으로 바껴서 지금의 난 정말 행복해야해
근데 일년전부터 갑자기 뭐든 하기싫어져
성격도 갑자기 날카로워지고 거칠어졌어
감기몸살걸리면 몸이 무겁고 지쳐서 하루종일 누워있잖아
내가 지금 그래....
내가 좋아하던 게임 취미생활 나가서 사진촬영하기
여가생활도 전혀 하고 싶지도않고 사람도 별로 만나기싫음
다 연 끊고싶어서 번호도 아무도모르게 바꿨음
부모님도 이런 날 이해못해하고 간섭과 집착이 심해짐..
매일 불 끄고 이불안에 쳐박혀있다..
나도 이런 내가 이해가안가는데 걍 이렇게 영원히
누워있고싶음...왜이런걸까 ..
동기부여가 되던 주변 환경이 안정적이게 되니까 아무것도 하기싫어진거아니냐
한번 출근한다 생각하고 출근시간 버스나 전철같은 대중교통 이용해봐라 주변사람들을 보고 뭔가를 느끼길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