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인간이 쾌락을 지향하는 건 맞지만

(특히 공립학교 선생들이 굉장히 거만한 표정으로 애들 가르치고

훈계하는 것도 따지고 보면 지 권위의식을 내세우는 데서 오는

쾌락에 불과하지. 이런 병싄들이 도덕심에 도취해서 가르치는게 꼴사납더라)

항상 쾌락을 얻는다고 해서 행복한 건 아니다.


예를 들면 중국 황제들 생각해봐라.

얼마나 좋겠냐.

매일 밤마다 수많은 미녀(때로는 미남)들이랑 침대에서 지 멋대로 할 수 있고,

세상의 모든 권력을 가졌지 않냐.


그런데 그것도 부러운 것도 잠시다.

니들 누가 로또 딴 거 보면 무지 부러울 거 같지?


근데 그런 기쁨도 잠시다.

쾌락은 오래가지 않는다.

아무리 즐거운 일이라도 그걸 매일같이 해본다고 생각해봐라.


그래서 중국 황제들이

잔인하게 신하들 죽이고 그랬던 거다

괜히 미쳐갔고 죽인게 아니라,

쾌락이 만성화되면 그것보다 더 한 자극을 찾게 되기 때문이지.


후쿠모토 노부유키라고 도박묵시룩 카이지 작가가 있는데

그 사람이 한 말 중에서 뇌리에 남는게 있다.

바로 쾌쾌쾌쾌락이면 꽤 좋은 인생이 아닐까, 하는 이야기였다.


무슨 말이냐면

쾌는 무언가를 열심히 해서 얻는 즐거움이고,

락은 유흥에 도취되서 얻는 즐거움이다.


쉽게 말해 공부해서 지식을 얻는건 전자고,

게임질 하며 의미없이 시간보내는건 후자다.


그러니까 진정한 쾌락이란건

항상 100%의 쾌락 상태에 있는걸 말하는게 아니라

(그런 쾌락은 존재하지 않는다)

열심히 살다가 가끔씩 즐기면

그게 미친듯이 즐겁다는 거지.


그러니까 진정한 쾌락

쾌락을 아는 사람들의 쾌락은

매일 야동보며 자위를 하는게 아니라,

일주일 참고 자위를 하는 거라고 할까나.


그렇게 말함 이해가 쉽나.


알겠냐 병싄들아.

최상의 인생은 열심히 일하다가 폭딸치는 거다.


아 여기서 개소리하는 것도 여기까지.


그럼 바이바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