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대표 하나 여자 직원 둘
싱글 셋이 같이 일한 지 6개월
대표와 동료는 대학때부터 알던사이
동료와 난 2년 전부터 알던 사이
대표와 난 싸우는 건 아니지만 성향이 상극
동료는 대표랑 조금 더 맞음
오늘 관련기업체 워크샵 왔다가 친목술자리 타임
대표는 좀 마시다 먼저 올라가고
술 좋아하는 동료가 많이 취해서 좀 기다리다가 부축해서 숙소로 들어가는데 갑자기 하는 소리가
자기가 오빠랑 여러번 잤다고하면서
솔직히 오빠가 너무 커서ㅋㅋㅋ감당이 좀 안된다고
근데 절대 사귀거나 좋아하는 건 아니라고
언니 존나 순진해서 답답하다고 있는 욕 없는 욕을
평소 사이 좋았는데
둘이 무슨 관계든 난 회사일만 하면 되지만
내일 단체 워크샵 끝나고 바닷가 들렀다 집에 가기로했는데 사실 기분은 별로
모르는 척 아무일 없었던것 처럼 하는 게 맞는걸까
아님 조용히 불러내서 얘기해줘야할까
기억은 못할 것 같은데
잠이 안온다
쓰리썸해야지 병신아